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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에 3만명 모여 평화의 행진 펼쳐져!

유은하 기자 | 기사입력 2014/09/19 [21:45]

올림픽공원에 3만명 모여 평화의 행진 펼쳐져!

유은하 기자 | 입력 : 2014/09/19 [21:45]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유은하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The 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이 주최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 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마지막 날,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평화를 소망하는 3만여 청년·여성·시민들의 평화의 행진이 펼쳐졌다. 

▲ 국내 민간 NGO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진 올림픽공원내 평화의 광장에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 3일째 프로그램인 ‘세계평화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참석했다.     © 유은하 기자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만국기의 물결이 가득한 가운데 오전 10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는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International Peace Youth Group) 주최 ‘세계평화 걷기대회’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IPYG와 협력하는 139개국 600여 개 청년 단체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가 이 땅에 성큼 다가온 것을 축하하며 만세 삼창을 외치고, 걷기 대회 내내 ‘We Love Peace’(평화를 사랑합니다)를 외치는 등 축제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이날 대회에는 HWPL 이만희 대표와 국제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 Peace Group) 김남희 대표도 참석해 대회에 참여한 청년과 시민을 환영했다.

걷기대회 선포식에서 IPYG 김두현 대표는 “이 많은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 놀랍다”며 “우리는 서로 어떤 차이가 있더라도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하고, 많은 종교와 단체가 있지만 평화를 위한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평화 걷기대회 출발에 앞서 이만희 대표는 “해외 순방을 나갈 때마다 공항에서 청년들이 맞아줄 때 정말 감격스러웠다”며 세계 각국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어제 종교 지도자들이 평화협약식을 가지고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이 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이다. 우리는 이제 전쟁종식과 종교 대통합이 이뤄지는 평화 걷기 축제를 시작하자”고 외쳤다.

IWPG 김남희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3일간 세계 평화의 답인 하늘문화가 이 땅에 펼쳐졌다. 그리고 전 세계 분야의 리더들이 이 평화의 일을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며 “오늘의 걷기 대회는 끝이 아닌 평화의 시대를 알리는 새로운 출발이기에 매우 설레고 기쁘다”고 밝혔다.

▲ 국내 민간 NGO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진 올림픽공원내 평화의 광장에서 3만여 명이 참석한     ©유은하 기자
 
이날 세계평화 걷기대회 후에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공식 외신 기자회견이 열렸다. 회견장에는 외신기자 170여 명이 자리해 취재 열기 또한 뜨거웠다.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대표는 “보도진의 말 한 마디가 평화를 창조하고 완성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평화의 완성이 되고 좋은 세상이 되도록 열심을 다해 주시고 자주 보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HWPL 이만희 대표는 지난해 5월 세계평화광복선언문을 공포한 이후 2년간 14번의 해외순방을 하며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호소하고,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분쟁을 종식시키는 등 전 세계에 평화걷기운동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다.

 

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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