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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대가 흥겨운 잔치! 보라매공원 가을축제가자

권선민 기자 | 기사입력 2007/09/10 [11:20]

온 세대가 흥겨운 잔치! 보라매공원 가을축제가자

권선민 기자 | 입력 : 2007/09/10 [11:20]
 
[플러스코리아] 서울시(푸른도시국) 녹지사업소는 서남지역의 대표공원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9월15일(토)~16일(일)이틀 동안 청소년과 장애인, 노인 등 온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가을맞이잔치로 『2007보라매공원가을축제』를 연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 행사는 보라매공원이 이웃기관과 함께 준비하는 대표축제로 막바지 재정비공사마무리로 부산한 가운데 음악분수가 있는 연못주변과 산책로를 따라 행사장을 마련한다. 청소년, 장애인, 건강, 문화예술을 주제로 공연과 체험, 캠페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므로 주말가족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유난히 길고 더워 힘겹게 여름날을 보내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어느 해보다 그리웠다면 보라매공원가을축제에서 말 그대로 가을맞이기원제라도 할 일이다.

첫째 날, 9월15일(토)은 사물놀이, 요들송 등의 공연이 펼쳐지는 청소년동아리공연축제와 수채화, 드로잉, 조형물 등 90여점의 작품으로 박터널을 멋진 갤러리로 변신시킬 수도여고 미술영재반 작품전 등 청소년마당이 열리고, 응급처치강습, 소방방재사진전과 이동안전체험차, 펌프차 등을 실제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생활안전을 돌보는 소방안전체험마당을 동작소방서에서 마련한다. 또, 보라매병원과 동작시설관리공단은 무료건강진단소를 열어 당뇨, 혈압, 체지방진단을 해준다. 장애인과 노인들의 신체적 어려움을 체험하는 장애인, 어르신 눈높이체험과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 등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실천의 장이 마련된다.

둘째 날, 9월16일(일)은 공원의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마당이 열린다. 원예체험마당과 가을예술가는 일상에서 잊고 있던 예술적 감수성을 확인하는 즐거운 체험의 장이다. 특히 가을예술가는 사랑의 차담기와 희망을 떠먹는 숟가락만들기 등 시민예술가가 예쁘게 꾸민 유리병에 가을의 맛을 담아내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숟가락을 아프고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하였다. 둘째날도 음악분수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하고 열띤 응원경연의 펼쳐질 청소년치어리더페스티발과 사물놀이공연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라매가을축제에 함께 하는 방법은 하나, 행사시간을 확인한다. 둘, 이웃과 함께 어울려 흥겹게 즐기며 젊음의 꿈과 열정, 패기를 전해받을 열린 마음으로 행사장으로 달려온다. 모든 행사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라매공원관리사무소(833-5271)로 문의하거나 서울의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실을 밝히는 뉴스/플러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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