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륜 의원, 5.18광주민주화묘역 참배
"5.18영령들이시여 담합과 통일의 힘을 주소서"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5/05/16 [01:04]
▲ 신계륜 의원이 지난 15일 5.18민주화 묘역을 방문 방명록을 기록하는 모습. © 이수현 기자 | |
▲ 신계륜 의원(오른쪽)이 광주 북구 을 임내현 의원(왼쪽) 과 나란히 광주 5.18민주화 묘역에 참배했다 . © 이수현 기자 | |
[플러스코리아] - 이수현 기자=5.18광주민주화운동의 산증인 신계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북을 4선)이 지난15일 12시 광주 망월동 묘역을 찾아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했다.
신 의원은 참배하기 전 입구에서 기록한 방명록에 "5.18영령들이시여 (35주기) 단합과 통일의 힘을 주소서"라고 기록했다.
신 의원은 광주고 친구인 박관현 열사의 묘역과 윤상원 열사의 묘역을 찾아 묘비 뒤에 적힌 “아직은 죽을 때가 아닌데...”라는 글을 읽으며 복받쳐 오르는 오열을 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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