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련 민종기 화순군수 예비후보, 옹기종기 프로젝트 두 번째, “기(氣)”막힌 기가 탁 트이는 화순 만들기에 팔뚝 걷어 부쳐
- 능주 종방 양돈단지를 첨단 산업단지로 대체 조성 추진 - 폐광기금 70% 폐광지역에 안배 - 한천면 기암리 폐기물처리시설 지역에 인센티브 강화 - 화순유통(주)의 출자 피해 최소화 법적보전대책 마련키로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수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민종기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종방 양돈단지를 첨단 산업지로 과감히 바꿀 계획이다. 풍부한 산림과 힐링의 대명사 청정골 화순의 주민들이 악취와 환경권 침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냄새의 진원지는 능주-장흥 방향 도로변의 종방 양돈단지로, 사육면적 15,771㎡에 축사 62동, 사육 두수 12,000여 마리의 축산시설로 인근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로부터도 악취와 환경권 침해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되는 지역이다. 민 예비후보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 축산농가에 폐업보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자리에 바이오 관련 산업과 광주평동공단과 연계한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 등 제2밴더 업체를 유치하여 환경과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기(氣)’ 찬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989년 정부가 ‘대체에너지 개발 보급 및 석탄 합리화 정책’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 화순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광산이 폐광되면서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의 황폐화가 진행되었다. 이에 민 후보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동면을 비롯한 폐광지역에 당사자 우선 원칙을 적용하여 진흥개발기금의 70%를 배정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서 민 예비후보는 한천면 기암리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설치와 관련하여 인근 지역에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가동된 종합폐기물처리장에는 1일 33.3t의 폐기물이 반입, 매립되고 있다. 민 예비후보는 먼저 유해물질로 인한 피해가 노출되지 않도록 환경오염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기암리 일대 주민들과 협의하여 혐오시설 설치 수용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에 적극 나설 생각이다. 민 예비후보는 장성군 재직 당시 혐오시설 인센티브 정책을 여러 번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이어 민 예비후보는 4,800여명의 투자 농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화순유통(주)의 군민출자 피해에 대해서도 ‘화순유통의 부실이 출자군민들만의 책임으로 귀결되어서는 안된다’는 강한 책임감을 갖고, ‘전 방위적 법적 검토와 모든 정치력을 동원하여 청산 전 피해액을 최소화시킬 법적근거와 대책을 마련하겠다‘ 고 강조하였다. 민종기 예비후보는 이러한 화순의 모든 난제를 타결하고 특히 화순유통 출자군민들의 가슴앓이를 치유하는 데는 도청법무담당관 출신의 프로행정가인 자신만이 ‘유일한 해결사’ 라며 군민의 성원을 부탁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종기 관련기사목록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