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종기 화순군수 예비후보, 1300년 된 신라범종 화순 유치 쾌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종 화순에 온다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4/04/07 [00:18]
▲ 민종기 화순군수 예비 후보가 화순으로 들여올 에밀레종 보다47년이나 앞선 724년(개원12년)에 제조되었다는 한국 범종 . | |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수현 기자]=무릇 심오한 진리는 가시적인 형상 이외의 것도 포함한다. 눈으로 보면서도 알지 못하며, 진리의 소리가 천지간에 진동하여도 그 메아리의 근본을 알지 못한다.
이 종소리 들리는 곳마다 악은 사라지고 착한마음 피어나소서, 나라안 생명으로 태어난 인간은 물론이고 짐승에 이르기까지 바다에 이는 잔잔한 물결처럼 고르게 께달음의 길에 올라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주소서(에밀레종銘文)
신라범종에 새겨진 명문들은 대체적으로 백성들이 선한마음으로 고통에서 벗어나 평안과 복을 받는 기원을 담고 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지방자치를 실현하려는 후보가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바로 “민심의 종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게 하여 화순을 생기 복덕의 고장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화순군수 선거전에 뛰어든 민종기 예비후보다.
정치 초년생 민종기 예비후보가 언론과 지역민들 사이에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이유가 뭘까? 해석이야 다양하지만 화순의 민심을 잘 판단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어 민심의 종소리로 여론들이 모여들고 있다고 진단된다.
정치가 실종되고 행정이 단절된 화순지역에 상생의 정치의 도를 전파하고 행정의 전문성으로 갈등을 털어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민 후보는 군수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난 후부터‘행정군수. 문화군수. 경제군수’를 표방하면서 “화순에 전국최초로 신개념 무상버스를 도입해 효도버스. 경제버스로 운행하는 대중교통자치특구”를 만든다는 야심찬 지역발전계획을 내놓았다. 전통시장과 남산공원을 재정비해 화순의 랜드마크로 삼고 이를 무상버스의 기능과 직결시켜 경기 부양의 기폭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 1300년 된 “국보급 고대 신라 범종‘이라는 판독과 찬사를 받은 신라범종 | |
또한 ‘별바라기 생태 하천’을 개발해 외지 유동인구 유입과 머무르는 도시 화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무상버스로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을 과감히 끌어내는 선거정책도 호평 받고 있다. 예비선거 시작부터 후끈 달아오른 화순 선거전에서 민종기 군수 예비후보의 민심의 종소리는 차분하면서도 강하게 널리 퍼지고 있다. 그 민심의 종소리가 1,300여 년 전의 신비를 품고 중국대륙에 잠자고 있었던 신라범종을 고국의 품에, 그리고 마침내 화순에 안기게 했다고 밝혔다. 이 신라범종은 에밀레종보다 47년이나 앞선 724년(개원12년)에 제조되었다는 명문이 뚜렷이 기재된 한국 범종으로 북경 종박물관 전문가 4인의 감정에 의하면 “국보급 고대 신라 범종‘이라는 판독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민 예비후보는 한국 종의 역사를 바꿀 이 종의 소장가 박찬(한국비봉컬렉션 대표)씨를 천신만고 끝에 설득해 마침내 화순에 들여오기로 협조를 이끌어냈다. 특히 민종기 예비후보는 자신이 이번에 한국에서 가장 오래 된 범종을 화순에 유치한 것은 화순에 생기복덕의 상서로운 기운이 퍼지게 하고 문화적 자존심은 물론 군민의 자존감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염원이 담겨있다고 그 의미를 전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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