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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관 “풍부한 유동성, 부동산에 유입 않도록 관리”

거시경제금융회의 주재…3월부터 정책형 뉴딜펀드 본격 가동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2/23 [23:00]

기재부 차관 “풍부한 유동성, 부동산에 유입 않도록 관리”

거시경제금융회의 주재…3월부터 정책형 뉴딜펀드 본격 가동

이성민 기자 | 입력 : 2021/02/23 [23:00]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풍부한 유동성이 부동산 등 비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위기대응 과정에서 확대된 유동성이 금융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차관은 역할을 다한 일부 지원조치는 정상화하되, 코로나 피해극복과 경제회복,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금융지원은 유지·강화하겠다전금융권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조치는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논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특히 정책형 뉴딜펀드 본격 가동을 통해 2월 말까지 위탁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자펀드 조성을 차질없이 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금융시장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차관은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따른 글로벌 금리 상승과 국고채 수급 부담 우려 확대 등으로 10년물 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그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의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 중국의 유동성 회수 등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일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들어 일일 거래규모, 투자자 예탁금이 연초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코로나19 상황 개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위기 극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한 경계감 역시 병존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금융시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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