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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비상방역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8/02 [15:16]

북 '비상방역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8/02 [15:16]

 북 로동신문은 2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최대비상체제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각성하고 분발하자'에서 '비상방역사업에 총력을 기울여'로 보도하였다.

 

다음은 보도 전문.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최대비상체제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각성하고 분발하자

 

비상방역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받들고 남포항 일군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의 류입을 막기 위한 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 이들은 비상사태에 직면한 오늘의 현실을 엄정하게 받아들이고 비상방역사업을 최대로 강화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염병과 질병을 제때에 막아야 합니다.》

항은 비상방역전선에서 전초선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것은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선박과 인원들이 제일먼저 접하는 곳이 바로 항이며 물자들도 바로 항을 통하여 각 지역으로 운반되기때문이다.

이러한 조건에 맞게 항의 일군들은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비상방역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일군들은 모든 일을 조직함에 있어서 비상방역사업을 첫자리에 놓고있다.

지난 시기 항에서는 방역초소들을 내오고 경비성원들과 초급일군들, 의료일군들을 망라하는 규찰대를 파견하여 방역사업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왔다.

그런데 이 사업이 장기적으로 진행되자 일부 종업원들속에서 규정된 방역절차를 소홀히 대하는 경향이 나타나게 되였다.

일군들은 즉시 이런 현상에 경종을 울리고 방역사업이 나라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된 중차대한 문제라는것을 깊이 인식시키면서 종업원들모두가 각성분발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그리하여 비상방역사업에서 나타난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 강하게 전개되였으며 하루사업총화에서도 방역사업진행정형이 엄격하게 총화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소식에 접한 후 일군들은 고도의 각성을 가지고 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벌리고있다.

항의 수십개소에 설치되였던 이동식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이 더 늘어나고 방역사업의 전초선을 지켜내야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위할수 있다는 내용으로 정치사업이 활기있고 줄기차게 진행되는 사실만으로도 이를 잘 알수 있다.

규찰대력량도 증강되고 방역초소들도 더 늘어나 항출입자들과 운수기재들에 대한 검사와 소독체계가 완비되고있다. 항종합진료소에서는 현재 종업원들중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검병검진을 진행하고있다.

이곳 일군들의 사업에서 좋은 점은 비상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즉시에 빈틈없이 풀어나가는 일본새이다.

무엇이 부족하거나 없다고 하여 맥을 놓는것과 같은 현상은 비상사태에 직면한 오늘날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말로만 방역을 외울것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효률적이며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것이 이곳 일군들의 확고한 관점이였다.

일군들은 종업원들이 소독사업에서 제정된 규정과 질서를 엄격히 지키게 하여 방역사업에서의 형식주의를 극복하고 조건타발이라는 말자체가 발을 붙일수 없게 하였다.

방역사업의 전초선을 강화해야 그 어떤 전염병의 류입도 막을수 있다는 일군들의 철저한 사고관점과 완강한 실천력에 의해 물자들에 선진적인 검사방법을 도입할수 있는 최신설비도 마련될수 있었다.

일군들의 사업에서 주목되는것은 최대비상체제의 요구에 맞게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운것이다.

일군들부터가 교대없는 초병이 되여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비상방역사업의 견지에서 하나하나 따져보고 실행해나가고있으며 비상방역규정을 자막대기로 하여 모든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하는것을 제도화하고있다.

매일 진행되는 비상방역사업총화는 일군들 각자의 충실성과 애국심을 검증받는 계기로 되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당과 국가앞에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자각과 당적량심을 지니고 비상방역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특파기자 주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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