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장애인 지원 사업 소홀 지적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 유치와 여성장애인 평생교육시스템 마련 주문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08:28]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장애인 지원 사업 소홀 지적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 유치와 여성장애인 평생교육시스템 마련 주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11/11 [08:28]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이보라미 의원(정의당, 영암2)은 7일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에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이 없는 것과 여성장애인 교육실태 등을 지적하며, 이는 행정의 무관심에서 비롯되었다고 질책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이 전국에 16개소가 있고, 이 중에 부산 2개소 경남 2개소 등 영남권에는 7개소가 있는데 전남은 한곳도 없다”며 “기존 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만 추가 설치하면 유치조건도 어렵지 않고, 7,400만원 가량의 기능보강비도 지원받는데 행정기관에서 제도도 잘 알지 못하고 유치노력도 부족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여성장애인 실태조사를 보면 58.3%가 초졸 이하이고 무학비율도 19.5%에 달해 교육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다”며 “문해 교육 등 기초교육 개설과 인식개선, 교육기회 확대 등 평생교육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은 신청병원과 협의하여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여성장애인 교육기관은 현재 3개소에서 여성장애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커리큘럼에 문해 교육 등을 포함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