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부산광역시어린이회관(관장 오태곤) 초등영재교육원은 4월 21일 오전 10시 회관 소극장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수학·과학영재학생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의 창의융합인재를 키우는 영재 부모의 역할과 자세’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부산초등영재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부모들의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법과 역할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이 연수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한국교원대학교 임웅 교수가 나와 평소 가정에서의 자녀 양육태도, 자녀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임 교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오태곤 관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교육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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