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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사람과 사건은 늘 이로운 건 아니나 살피되 웃고 즐겁게 가자.

강욱규 시인 | 기사입력 2014/06/20 [17:47]

다가오는 사람과 사건은 늘 이로운 건 아니나 살피되 웃고 즐겁게 가자.

강욱규 시인 | 입력 : 2014/06/20 [17:47]
▲ 미소 짓는 소녀의 그림     © 강욱규 시인

[삶]

暻井 강욱규.

바람 시원해도
거세게 부는 날 있듯

다가오는 사람과 사건은
늘 이롭지 않지만

삶이란 홀로 길 만들며
가고 또 가는 것.

두 번 없고 연습 없는 생방송
살피되 웃으며 즐겁게 가자.

흔들리면 바로잡으면 되고
넘어지면 일어서면 되느니

다시 없는 신혼여행 온 것처럼
미소 머금고 기쁘게 가자.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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