暻井 강욱규. 태양 가리는 흐린 여름날 바람은 텁텁함과 더위 가리고 난 안으로 커피 한 잔 가린다. 산이 가리는 오묘한 생태계 올려다 볼 때 나무도 잎 사이 뿌리 사이 절묘함 가린다. 웃으며 난제(難題)를 부정의 내게서 가리며 인사할 때 타인도 내게 미소지으며 불친절과 부정 가린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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