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시사/만평 시] 또옹 이야기

신문같은 신문을 읽읍시다.

강욱규 시인 | 기사입력 2014/01/17 [22:54]

[시사/만평 시] 또옹 이야기

신문같은 신문을 읽읍시다.

강욱규 시인 | 입력 : 2014/01/17 [22:54]

[또옹 이야기]

暻井 강욱규.

여보쇼
식사하신다면 죄송하요이

또옹 이야지 좀 하겄소
세 무더기 싸놓은 게 일제놈들
이라지라이

일제놈들 발바닥 핥고 만들어서
이승만이한테 구십도 인사하고
독재자들한테이 아부해 키웠지라이

무슨 또옹인지 궁금하지라이
조선또옹 중앙또옹 동아또옹이지라

국민들 세뇌된 선글라스 벗으믄은
세 놈들 아작날겨여여 암 암

애미라이래 벗겨서 정신줄 뺏고
스포츠 이기니마니해서 혼 뺏고
겉으로는 통일이카믄서 북한소식
멀리하라고 매일 떠들잔소이

냄새나요오 냄새난다카이
또옹 보는 5060분들 들어보소
배울거 인터넷시대 천지빼갈리지라이
볼 게 없어서 똥글을 보요?

정신 차리쇼.

또옹얘기해서 미안하지라이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