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시사/만평 시]진정 잃어버린 것.

세뇌를 통해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버렸던가?

강욱규 시인 | 기사입력 2014/01/16 [09:34]

[시사/만평 시]진정 잃어버린 것.

세뇌를 통해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버렸던가?

강욱규 시인 | 입력 : 2014/01/16 [09:34]

[진정 잃어버린 것]

暻井 강욱규.

대한뉴스로 참된 정신을 잃고
뉴스 첫 소식으로 참된 운동을 잃더니

신문으로 참된 이념을 잃고
종편으로 평화통일을 잃었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흙을 잃었고
학생들은 경쟁의 주체를 잃었고
대학생들은 직업을 잃었고

2012년 댓글로 민주주의를 잃었다.
2013년 시민들은 분노와 용기를 잃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잃어버린 것은
바른 나와 바른 우리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