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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 등 고용 위기 극복 및 지원 강화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3/24 [17:57]

조선·해운 등 고용 위기 극복 및 지원 강화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3/24 [17:5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부산시는 작년에 이어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국비(11.7억원)를 추가로 확보하여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조선(기자재), 해운, 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의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2016년 9월 개소한 ‘고용안정특별지원센터’(부산상의 내, 전담인력 7명 배치)를 중심으로 퇴직(예정)자 재취업 지원 및 상알선 서비스(심리상담실 및 심리안정프로그램 운영, 단기 취업특강 등)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채용약정형 직업훈련과정과 창업컨설턴트 양성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기업의 우수인력, 설비 등 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사업 다각화 지원, 해외판로 개척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부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현장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여 각종 정부 지원제도 컨설팅 및 신청을 지원하고, 공인노무사를 통한 노무 컨설팅과 경영 컨설팅도 병행한다. 또한 고용악화업종 퇴직(예정)자 대상 맞춤형 일자리 개척과 희망동행면접, 알선을 통한 재취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은 ‘대량고용변동 신고제도’를 활용하여 대량고용변동 신고 사업주와 근로자에 대한 생활 안정 및 신속한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용위기 업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올해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경제여건에 따라, 조선·해운산업 등 주력산업의 고용사정이 작년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사업주단체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면서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등 관계자 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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