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한국 기자] 정읍시 사계절 관광기반시설 구축의 핵심사업인 내장산리조트 조성 관련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분양공고가 났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8일자 신문공고를 통해 정읍시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다.
관광공사와 시는 기존 분양방식이었던 대상 부지 일괄분양이 아닌 48개 부지를 개별분양으로 공고함에 따라 민자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부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http://www.visitkorea.or.kr, 공고/공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내달 30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투자유치 공고를 계기로 국내․외 잠재 투자 의향자들을 보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분양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는 신정동과 용산동에 위치한 158만7천여㎡(약48만평) 부지에 정읍시 422억, 한국관광공사 440억, 민자 2천367억 등 총 3천229억원을 투입해 골프장과 펜션, 스파파크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관광지 조성사업이다.현재 공정률은 토목 기준 98％로, 오는 11월 준공예정이다.
한편 KT&G 기업연수원 건축공사‘도 하반기 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수원은 총면적 8천419㎡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와 관광공사는 성공적인 관광지 조성을 위해 지난 2003년 개발협약을 체결하고 2006년 조성계획 승인에 이어 2008년 착공,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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