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인 사단법인 둘레는 내달 13일과 20일 정읍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기획자 양성프로그램인‘통통’을 운영한다.

▲     © 이미란 기자

‘통통’은 새로운 실험과 도전, 다양한 상상력을 추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사단법인 둘레 제 1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를 열다-담다-잇다-만들다’라는 4가지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기획에 대한 전문 강연자의 강의와 기획안 작성 등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이어 참가자의 기획안 발표와 피드백으로 일정이 종료된다.

희망자는 이달 25일부터 둘레 홈페이지(dulle.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내달 5일까지 온라인(E-mail)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만 19세 이상 정읍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안수용 둘레 이사장은“문화기획자 양성프로그램 ‘통통’은 이번 공연기획을 시작으로 연도별 시리즈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역량 강화와 시민이 주도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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