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소방서, 다중이용업소 피난대피시설 현장확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1/20 [09:2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 동래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2월 22일까지 충북 제천 복합건물 화재 이후 중점 추진하고 있는 소방안전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확인 계획을 밝혔다.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관내 다중이용업소 전 대상(1,900여 개소)에 대하여 비상구 등 피난대피시설 적정여부를 중점으로 확인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하고 폐쇄 및 피난불가 상태는 행정처분 조치할 것이며, 또한 법령 개정에 따른 영업주와 종업원의 2년에 1회 소방안전교육 이수와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확인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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