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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하얼빈 편에 등장한 ‘신짜왕’ 뭐길래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6/03/14 [12:42]

‘1박 2일’ 하얼빈 편에 등장한 ‘신짜왕’ 뭐길래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6/03/14 [12:4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김사랑 기자] 지난 13일 저녁 1 2일에서는 하얼빈으로 혹한기 졸업캠프를 떠난 특집하얼빈을 가다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저녁 복불복 메뉴로 등장한신짜왕(‘신라면짜왕을 섞어 만든 신개념 매운 짜장 라면)’과 이를 먹기 위해 멤버들과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김준호의 에피소드였다.

 

 

짜왕신라면을 걸고 양보 없는 저녁 복불복 대결에 들어간 1 2일 멤버들은개썰매 레이스로 웃지 못할 라면 쟁탈전을 펼쳤다. 짜왕과 신라면 모두를 얻게 된 멤버는 데프콘과 김종민.

 

그 중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것은 짜장 라면(짜왕)과 매운 라면(신라면)을 섞은 조리법을 선보이겠다고 한 데프콘이었다. 데프콘이 짜왕과 신라면을 섞어 먹음직스러운 신짜왕을 만들자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보고는 안 먹을 수 없는 신짜왕 한 입이었다. 김종민 역시 얼큰한 신라면을 끓이며 멤버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결국 라면 한 입을 두고 김준호와 차태현은 러시아 민속무용인 칼린카를 추며 오래 버티기 게임에 들어갔다. 라면 한 입에 도가니(?)를 건 듯 열심히 춤을 춰봤지만 차태현에겐 역부족이었던 김준호는 그토록 바라던 라면 한 입을 차태현에게 넘겨주고, 인내심이 폭발하고 말았다.

 

그래도 라면을 포기할 수 없었던 김준호는 데프콘이나 정준영 것은 절대 안 먹겠다며, 김종민이 끓이는 신짜왕 레시피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데프콘과는 또 다른 방법으로 남은 신라면 국물에 짜왕을 넣은 김종민은 마지막 신짜왕 한 입은 결국 김준호에게 넘겨 큰 형의 마음을 달랬다.

 

데프콘이 조리한 신짜왕은짜장면보다 맛있는 짜장 라면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짜왕,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얼큰한 국물의 대명사신라면의 조합으로 탄생한 매운 짜장 라면이다.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모디슈머 사이에서 라면과 짜장라면의 조합은 일찍이 검증된 맛으로 인기를 끌어왔지만, 탱탱한 면발을 앞세운 농심의 짜왕이 출시되면서부터는, SNS상에서 짜왕과 신라면의 조합이 매운 짜장 라면의 진리로 통하고 있다. 게다가 쿡방 MC로 활약하고 있는 안정환이 지난 2 KBS ‘인간의 조건-집으로에서 이 신짜왕 레시피를 먼저 선보이면서 라면을 활용한 모디슈머 레시피 중에는 요즘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레시피가 되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데프콘 레시피로 먹어봤는데 앞으론 짜장면 시켜 먹을 일 없음”, “면발이 둘이 다르니까 식감이 좋은 듯”, “라면의 본좌 신라면과 짜왕의 조합이라니, 믿고 먹어보자”, “준호 형아 도가니 내어주도록 춤춘 장면 빵 터짐”, “얼빈이형님레시피도 맛있음요. 남은 신라면 국물에 짜왕 넣어먹으면 두 가지 맛 느낄 수 있음”, “짜왕 아니면 저 맛 안남”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농심이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선보인 짜왕은 아프리카 TV BJ들의 먹방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검증된 맛과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신라면도 누적 매출이 10조원을 넘어서며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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