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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의원, 20대 총선 출마선언

“오정구 지하철 시대 완성하고, 의회민주주의 수호하겠다”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6/02/16 [13:49]

원혜영 의원, 20대 총선 출마선언

“오정구 지하철 시대 완성하고, 의회민주주의 수호하겠다”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6/02/16 [13:4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이성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이 15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13일 실시되는 제20대 총선 오정구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5선에 도전하는 원혜영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오정구의 남은 과제인 원종~고강~홍대입구 지하철을 확정 짓고, 오정동~신흥동~계양구청 구간을 연장하여 오정구 지하철 시대를 완성하겠다면서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 연장을 실현하고, 소사~오정구~일산 지하철을 착공한 주역으로서 오정구 발전에 무한 책임을 느낀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작동·오정동 군부대 이전부지에 과학고 및 과학테마파크, 미니신도시를 유치하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해 8만 여 평에 달하는 지상 부지를 가로공원으로 조성해 오정구를 상전벽해의 변화로 이끌겠다고 공약했다.

 

원 의원은 야당 중진답게 현 정부에 대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원 의원은 남북관계는 신냉전 시대로 회귀했으며, 경제정책 실패로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국민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제 박근혜 정부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무시하고 삼권분립의 헌법정신마저 유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에서 국회의 위상과 기능을 정상화하여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생산성 있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참여정부 시절 집권여당의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초대 당대표 등을 두루 거친 원혜영 의원은 이번 4.13총선에서 5선 고지에 성공하면, 차기 국회의장을 포함한 국회 의장단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필구서영석 경기도의원, 서헌성이진연최갑철 등 부천 시의원 열 명과 원 의원의 지역구인 오정구 지지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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