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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위생불량 떡볶이떡·계란 가공업체 56곳 적발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5/12/23 [09:32]

식약처, 위생불량 떡볶이떡·계란 가공업체 56곳 적발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5/12/23 [09:32]
▲     © 뉴스포커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전국의 계란 및 떡볶이 떡 가공업체 등 542곳을 대상으로 두달간 진행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6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결과 위생환경이 불량한 곳이 11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을 지키지 않은 원료를 사용한 업체도 8곳에 달했다.

 

식약처는 위반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조치하고 이 중 9곳은 형사고발했다. 또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계란을 불법 공급한 유통업체 3곳도 추적 중이다.

 

식약처는 일부 미신고 업체에서 불량계란, 불량고추 등을 취급·유통하는 불법 행위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계란 가공품 및 떡볶이 떡 제조업체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의무적으로 적용하도록 기술지도, 시설자금 지원 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계란 제품의 경우 관련업체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계란 세척·유통기준 마련, 산란일자 표시 등의 위생대책을 마련 중이다.

 

식약처는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청 등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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