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형돈, 고졸 학력으로 인해 차별받은 사연 알려져
강수빈 | 입력 : 2015/04/30 [09:49]
코미디언 정형돈이 과거 고졸 학력으로 인해 차별받은 사연이 방송을 탔다. 지난 29일 오후 첫 방영된 tvN 고교 10대 천왕에서 MC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의 학벌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의 학력이 모두 공개되자, 이를 본 고교생 패널들은 정형돈에게 "혼자 고졸인데 사회에서 차별 받은 적은 없었냐"고 물었다. 정형돈은 "개그맨 시험 때 동기 중에 나 혼자만 고졸이었다"며 "PD 한 분이 넌 왜 고졸이냐고 묻더라. 그렇다고 상처는 아니었다. 사실이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사회 전반의 현상에 대해 자유롭게 토크를 벌이는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 고교 10대 천왕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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