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주시, 러시아 역사문화도시와 손잡아

박미경 기자 | 기사입력 2015/03/12 [11:03]

경주시, 러시아 역사문화도시와 손잡아

박미경 기자 | 입력 : 2015/03/12 [11:0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박미경 기자] 동유럽지역과의 교류확대를 위해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러시아의 역사문화도시인 ‘벨리키 노브고로드시’를 방문하여, 3월 11일 수요일 ‘경주-벨리키 노브고로드 우호도시체결을 위한 MOU’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벨리키 노브고로드시 ‘유리 보브리셰프’ 시장, 안톤 제믈락 제1부시장, 바딤 파더예프 부시장, 예카테리나 크라스 노비도바 부시장 및 경제, 관광, 국제, 환경 분야의 최고 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경주방문단을 열렬히 환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경주시와의 교류에 기대를 걸고 있음을 보여줬으며, 또한 경주시에서는 최시장을 비롯한 권영길 경주시의장, 한순희 문화행정위원장, 이상억 문화관광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을 참가하였다.

또한 양시 교류를 원활히 추진하는데 지원 역할을 할 ‘이진현’ 주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민국총영사와 ‘김기음’ 명예총영사도 참석하여 양시의 우호교류추진에 힘을 보태고 축하했다.

벨리키 노브고로드시는 러시아 북서부에 위치한 노브고로드주의 주요도시로, 레닌그라드로 불리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80km 정도 떨어진 러시아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관광도시 중의 하나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MOU서명식에서 양 도시는 문화, 관광, 스포츠, 청소년 교류 및 경제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펼쳐나감으로써 양시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한국과 러시아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의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유리 보브리셰프 벨리키 노브고로드시장은 경주시와의 교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래서 세 명의 부시장과 앞으로 양시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경제, 관광, 국제, 환경 분야의 위원장(국장급)들을 모두 참석하게 했다고 강조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경주시를 방문하여 양시 우호도시체결 본 협정서에 서명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양식 경주시장은 러시아 벨리키 노브고로드시와 우호도시체결을 위한 MOU 서명식을 앞두고 주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러시아의 최근 경제동향, 벨리키 노브고로드시의 역사, 문화적 배경, 러시아 지방자치단체들의 국제교류 현황 등에 관한 사항을 청취하였다.

경주시청 소개
경주는 전통문화와 창조적 시도가 함께하는 오래된 미래도시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