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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광화문에서 '홍익인간‘ 남북,해외 민족공동행사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가념행사로 개천절 기념식 가져

임영원 기자 | 기사입력 2014/10/04 [02:40]

개천절, 광화문에서 '홍익인간‘ 남북,해외 민족공동행사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가념행사로 개천절 기념식 가져

임영원 기자 | 입력 : 2014/10/04 [02:40]
[역사/통일/민족=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임영원 기자] 단기 4347년 개천절을 맞아 3일 서울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     © 임영원 기자
▲     © 임영원 기자
 
민족의 하늘을 연 '환인·환웅·단군'에게 제를 올리며 다양한 전통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개천절 행사는 남북,해외 민족공동행사로 광화문 광장에서는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독립유공자유족회, 대종교에서 주관, 기관단체 및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박종수 총재와 도천수 선생    © 임영원 기자
 
또 평양에서는 김삼열 개천절 민족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상임준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 대표단과 조국(북한)에 체류하는 해외동포들이 평양 단군릉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평양에서 개천절 남북 공동행사가 열린 것은 2005년 이후 9년 만이다.

행사는 길굿 풍물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본행사에서는 천제봉행식으로 햇곡식과 햇과일로 차려진 단군 영정 앞에 제관들이 예를 갖춰 절을 올려 하늘을 열었다.

▲     © 임영원 기자
▲     © 임영원 기자
 
또한 2부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유족회 박근영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각계각층 인사들이 경축했다. 도천수 희망시민연대 공동대표의 남북공동선언문 낭독과 홍수표 개천민족회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2부 행사를 마쳤다.


▲     © 임영원 기자
 
이어 3부에서는 ‘민족화합대축제’로 다양한 전통공연을 열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이 온 세상에 가득하길 기원했다.

8천만 민족은 한배검의 슬기를 받아 어려운 위기를 당할 때마다 홍익인간의 가르침에 따라 ‘생명, 평화, 홍익인간’ 으로 대화합하게 해달라고 하늘에 고하며 행사를 마쳤다.

▲     © 임영원 기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 개천절 행사는 많은 국민이 기념하는 성탄절, 석탄절 등 외래의 명절과도 너무나 대비되는 양상을 보였다.

역사적으로 개천절은 고구려, 고려, 조선 및 독립 투쟁의 와중에도 나라의 구심점을 확인하는 날로 경축의 의미를 기려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유일하게 개천절만은 그 의미가 격하되어 대통령 불참석과 관련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이 전혀 시행되지 않았다. 그나마 2011년 이후부터는 국무총리가 대독하던 대통령 경축사마저 국무총리 경축사로 격하되어 국가와 민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높아질리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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