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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도보순례단' 열 하루만에 광주 입성

일 오후 7시, 금남공원에서 유가족, 광주시민과 함께 추모문화제 가져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7/07 [14:39]

'세월호 도보순례단' 열 하루만에 광주 입성

일 오후 7시, 금남공원에서 유가족, 광주시민과 함께 추모문화제 가져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4/07/07 [14:39]

▲ 세월호 도보순례단이 7일 오후 2시, 광주에 도착해 오후 2시 상무지구 5.18공원을 출발, 오후 6시 까지 금남로 등 광주시내 일원을 순례하며 조속한 실종자 구조와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수현 기자]= '세월호 도보순례단'이 7일 오후 2시, 광주에 도착한다.

지난 6월 27일, 서울과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각각 출발 진도 팽목항 까지 도보순례를 시작한 이들은 전국 주요 도시를 거쳐 열 하루만에 광주에서 합류하게 된 것이다.

광주에 도착한 '세월호 도보순례단'은 오후 2시 상무지구 5.18공원을 출발, 오후 6시 까지 금남로 등 광주시내 일원을 순례하며 조속한 실종자 구조와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오후 7시 부터 세월호 유가족 및 광주시민, 도보순례단이 함께하는 추모문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세월호 도보순례단' 이동인(49) 단장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80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11명의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면서 "어린 학생들을 포함 304명이 희생된 국가적 재난임에도 사고의 진실은 윤곽조차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월호 도보순례단'은 광주 순례를 마친 후 8일 광산구 송정시장을 시작으로 나주와 무안, 해남을 거쳐 12일 진도 팽목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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