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최종석 기자] 성남시는 3곳에 시범 설치한 무인 택배 보관함을 7곳 더 설치해 ‘행복 안심 무인 택배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확대 운영에 나섰다. 무인 택배를 받을 수 있는 곳은 기존 수정구 태평2동·양지동, 중원구 금광2동 주민센터와 확대 설치한 수정구 신흥3동, 태평1동, 태평3동, 산성동, 중원구 은행2동, 상대원1동 상대원3동 주민센터 등 모두 10곳으로 늘어났다. 행복 안심 무인 택배는 시민이 택배 신청 때 무인 택배 보관함이 설치된 장소를 물품 받을 장소로 지정하면, 물품을 대신 수령해 주는 서비스이다. 물품이 도착하면 무인 택배 관제센터에서 해당 물품 배송일시와 인증번호를 수령자의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해 준다. 택배도착 알림 문자(인증번호)를 받은 시민은 원하는 시간에 무인 택배 보관함으로 가 본인의 휴대번호와 인증번호를 입력한 뒤 보관함을 열어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부재로 인해 택배 수령이 어려운 경우나 안전한 택배 수령을 원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관함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물품 보관 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할 경우 하루에 500원씩 보관료가 부과된다. 성남시는 택배 기사를 사칭한 각종 범죄 예방과 단독주택 지역의 맞벌이 가정, 1인 가구 등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긴급알림: 손해보험사&생명보험사의 불법적인 행위나 개인 신용정보 이용 부당행위(인수유의자,보험사기) 등록. 다 알아서 해준다던 자동차 사고로 인한 억울한 손해, 장기 보험등 사연이 있으신 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이메일-qoren219@nate.com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한국 기자)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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