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이미란 기자]장명동 이웃사랑회(회장 전용술)는 지난 5일에 백미20㎏ 40포(240만원 상당)을 장명동주민센터(동장 남영희)에 기탁했다.

전용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십시일반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영희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한 이웃사랑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4일 농소동 테두리회(회장 김이곤)는 독거노인 10명에게 1인당 20만원(총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이곤 회장은 “독거노인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수진 동장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하게 봉사를 이어가는 테두리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담당자 농소동 우미정농소동은 사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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