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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술 수필] 인간의 꿈

조영술 | 기사입력 2022/08/06 [07:29]

[조영술 수필] 인간의 꿈

조영술 | 입력 : 2022/08/06 [07:29]

 

 



                                                             인간의 꿈

 

                                                                                                                      조영술

 

현대의 인간은 언제 어떻게 나타났는가? 아무리 궁금하다 해도 인간이란 모습이 언제 이루어졌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할 수밖에 없다.

아메바로부터 진화하여 영겁의 세월을 지나 현재의 인간이 나타났다는데 새로운 학설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 누구의 말이 옳은지 어지러울 뿐이다.

지금도 진화가 계속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믿을 수 있을 만큼 연결이 되는 동식물을 이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동식물 가운데서 하나도 찾을 수가 없다

환경에 따라 진화도 하고 도태도 하고 한다고 한다 말이 막히는지 돌연변이 이론이 나온다.

돌연변이도 각종 동식물에서 있어야 하는데 특정된 동물에서만 볼 수 있으니 이 또한 믿음이 안 간다. 그래도 이들이 다 진화의 형태란다.

새로운 이론 중에는 빅뱅이라 하는 대폭발로 갑자기 동시에 생성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에서 유가 탄생할 수 있는 확률이 10에다 020배한 수치라는 말을 들은 지가 60년도 넘었다. 그간에 또 어떤 물리학자의 대단한 이론이 나왔는지 알 수 없지만, 눈에 보이는 증명은 하나도 없다.

아리송하고 알기 힘든 상황에서 현재의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도 숙제이다.

인간두뇌의 발달로 세상은 가히 신의 세상이라 할 만큼 과학이 발달하여 하루가 다르게 새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종교도 많아 무엇이 옳고 어느 것이 진리인지 어지럽기 그지없다. 그래서인지 따지지 말고 열심히 믿으란다.

아무튼 많이 배우고 잘 먹고 종교도 갖고 살아가는 삶인데도 어쩐지 무언가 크게 잘못 된 것 같다.

민족이 다르다고 살상이 종파가 다르다고 전쟁이 일어나고 심지어 부부간에도 민족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다고 살상이 일어났는데 이 모두가 신의 뜻이라고 핑계 한다. 피를 좋아하는 이 잔인한 신은 누굴 위해 존재할까?

그렇다면 인을 실천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은 누가할 일인가!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교훈은 어떤 신을 숭배하는 종교의 가르침이며 실천이 없는 허구란 말인가!

이토록 현실이 불안하고 희망이 없으니 죽은 후의 내세에 꿈을 두고 부활을 기대하며 미이라를 만들었는가? 미이라도 일부 귀족들 만이라면 대다수의 가난한 약자들은 흙으로 돌아가는데 무슨 꿈을 꿔야하는지 알기 위해 수많은 교직자를 찾아 나서야할 것 같다.

사람이 죽으면 하늘나라에 간다고 믿고 명복冥福을 빈다. 그 명복은 분명하지 않은 막연한 표현인 것이다. 모든 죽은 자의 명복을 빌어 그들이 하늘에 간다고 하면 이 풍진 세상의 연장선이 되어 하늘나라가 바람직하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영겁의 세월이 지났는데도 수많은 철학자 종교지도자 교직자의 말에서 한결같은 대답이 없고 종교인들의 언행일치가 안 되는 세상이니 이 또한 답답한 일이다.

그래서 희망을 잃은 인간이 자기 욕구를 채우고 자기 패거리의 이익을 추구하려 당을 만들어 이웃을 죽이고 전쟁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고도 핑계는 한결같이 인류평화를 위해서란다.

속된 말로 밥을 달라하지도 않고 생판 모르는데 평화를 이룩한다고 트집을 잡아 잔인하게 죽이고 불태우고 병신을 만드느냐 말이다.

속담에 때리는 놈보다 말리는 놈이 밉다.”라고 옆에서 박수치고 춤추는 자 있으니 무슨 속셈으로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이래저래 살아오면서 겪어보니 인간이 본시 악한 동물인데 기회가 없어 가만히 있을 뿐이지 틈만 나면 속이고 등치고 빼앗고 하는 것 같다.

국가 지도자 종교지도자의 삶을 보자.

물도 제대로 못 먹고 굶어 죽고 있는데도 외면하며 눈 하나 깜박하지 않는 국가 지도자가 어디 한둘인가! 힘없는 약자들의 앓는 소리만 온 세상에 메아리치고 있을 뿐이다.

이 크다면 크고 작다 하면 작은 이 지구도 제대로 개발을 못 하면서 우주개발이란다. 물도 없고 공기도 희박한 그곳에서 누가 가서 산단 말인가! 그 돈을 힘없는 이웃을 위해 쓰면 누가 시비를 하겠는가! 아파도 돈이 없어 제대로 치료도 못 받고 자식이 경제적으로 힘들어 독거하는 노인 문제 등은 누가 해결할 것인가! 자기가 해야 할 의무가 산더미인데 권리 타령만 하고 남의 흉내만내는 허수아비가 얼마나 많은가!

내 인생은 어떠한가?

팔십 평생이 눈물이었다. 어려서는 일본식민통치하의 포학 정치와 관리들의 횡포를 보았고 자라면서 남북전쟁인 6.25로 동족상잔의 아픔을 겪으며 살아남은 것도 기적이라 할 수 있다.

물이 맑으면 세수를 하고 탁하면 갓끈만 씻으라는 처세술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선도 혼자이면 힘이 없고 악도 당을 이루면 힘이 세다.”라는 말처럼 힘이 강해진 악이 선으로 위장하고 세상을 지배하는 것 같다. 선의 통곡 소리가 지축을 울린다.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독야청청으론 고통만 따를 뿐이다.

이젠 미분적분 철학 같은 것은 학자들에게 맡기고 덧셈 뺄셈으로 만족하며 나래를 펴고 온 세상을 날아보고 싶다. 김삿갓이 되어보자.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젊음. 한시가 바쁘다. 걸음을 재촉하자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 알 수 없지만, 볼만 살만한 세상 자유롭게 지구 곳곳을 찾아 나서자.

 

 

[작가약력]

조영술

시인, 수필가

대산문학자문위원

 

프로필
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국제교류위원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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