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플러스코리아 최종석 기자] 성남시 분당구는 불법 용도 변경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된 서현동 274-2번지 8층짜리 건물 건축주에 대해 9월 7일 3층의 불법용도변경한 부분에 대해 자진 원상 복구하도록 시정명령 했다. 해당 건물은 성남시보호관찰소가 최근 기습 이전한 곳이다. 분당구는 이날 오전 “서현동 274-2번지 1~3층 불법용도변경 공사 의혹이 있다”는 내용의 민원을 제보 받았다. 현장조사 결과 지상 1층~2층은 불법사항은 없었으나, 3층은 전체면적 325.88㎡를 당초 허가용도인 ‘제2종근생(안마시술소)’가 아닌 ‘업무시설(사무실)’로 불법 용도 변경해 사용 중이었다. 분당구는 오는 10월 7일까지 원상복구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사법기관 고발 및 추가적인 행정조치를 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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