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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체납자 애로 청취 등 감동 세정 펼쳐

체납자 처한 상황 직접 확인 후 애로사항 청취 해결점 모색

이윤형 기자 | 기사입력 2013/08/28 [12:15]

함평군, 체납자 애로 청취 등 감동 세정 펼쳐

체납자 처한 상황 직접 확인 후 애로사항 청취 해결점 모색

이윤형 기자 | 입력 : 2013/08/28 [12:15]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방세 50만원 이상 체납자를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처리해 납부를 독려하는 ‘감동 세정’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함평군의 지방세 총 체납액은 10억3900만원이며, 이 가운데 50만원 이상 체납한 사람은 319명으로 이들의 세금은 6억4100만원이다.

 군은 본청과 읍면 직원으로 징수반을 구성하고 체납자별로 전담직원을 지정해 징수하고 있으며, 특히 무조건 납부를 독려하는 것이 아니라 체납자가 처한 상황을 직접 확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하면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해 처리해 주고 있다.

 권위주의적인 공무원의 모습에서 탈피해 체납자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세정활동으로 납세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 것이다.

 또 이와는 별개로 고의로 지방세 납부를 기피하는 경우에는 부동산 및 예금 채권을 압류하고 공매 처분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할 계획이다.

 군 재무과 오금열 과장은 “농촌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체납액이 누증돼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며 “체납자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납세를 유도하는 한편 고질체납자는 강력하게 징수해 형평성을 갖춘 세정업무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징수담당 김용진 320-3285)


원본 기사 보기: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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