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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우능력 평가대회 3년 연속 대통령상

올해 무안 박성순 농가 수상 영예…전남산 한우 우수성 입증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10/16 [13:05]

전남도, 한우능력 평가대회 3년 연속 대통령상

올해 무안 박성순 농가 수상 영예…전남산 한우 우수성 입증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10/16 [13:05]

전라남도는 충북 음성에서 열린 24회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 무안 박성순 농가가 대회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도는 대회 사상 최초 3년 연속 최고상 수상 농가를 배출해 전남산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하고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한우 생산지 위상을 굳히고 있다.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는 한우고기의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한국종축개량협회전국한우협회가 공동 주최한다지난 1993년부터 개최해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올해 평가대회는 전남 26농가를 포함해 전국 240농가가 참여했다수상자 선정을 위해 체외 및 외모심사도축최종평가 등이 치러졌다.

 

그 결과 무안에서 한우 234마리를 사육하는 박성순 농가의 출품 한우가 품질을 높게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 선보인 한우는 출품 당시 체중 897도축 체중은 542으로대회 역사상 가장 높은 7천만 원에 낙찰됐다. 1kg당 23천 원 수준인 일반 한우고기의 5.7배가 넘는 13만 원에 달한 금액이다.

 

이와 함께 전남에선 무안 손현균 농가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곡성 임복래 농가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전남 으뜸한우브랜드 사업에 참여한 지자체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전남 한우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으로전남 한우산업이 전국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한우 송아지브랜드’ 사업을 추진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생산·선발해 도내 한우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이 사업은 전남 한우 개량 가속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 전남도는 매년 개최하는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그동안 5번의 대통령상을 수상해 전남 한우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올해 24회 무안 박성순 농가를 포함해 15회 영암 서승민 농가, 19회 곡성 박희애 농가, 22회 고흥 박태화 농가, 23회 영암 김용복 농가가 상을 받았다.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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