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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 생활·관광 동시통역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4/06 [00:44]

광주시, ‘외국인 생활·관광 동시통역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3/04/06 [00:44]
[광주 전남=플러스코리아] 이수현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생활과 관광분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영어동시통역서비스를 4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동시통역서비스는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여권분실, 교통, 숙박, 관광 등에 대한 정보와 언어통역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이 광주시 빛고을콜센터(120번)로 전화하면 (사)광주국제교류센터 외국어 전문 상담사에게 직접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이와관련, 지난 4일 광주시, (사)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회장 노성대), (사)광주국제교류센터(소장 신경구)는 ‘외국인 생활·관광 동시통역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통역 상담사 교육을 맡고, (사)광주국제교류센터는 통역과 외국인 생활상담 서비스 지원, 외국어별 상담매뉴얼 작성, (사)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는 사업 시범실시 후 중국어, 일본어 등 확대 방안 강구, 외국인 동시통역 시스템 홍보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광주를 찾은 외국인들의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글로벌 선진도시를 만드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사)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는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의 성공개최 붐을 조성하고 선진 문화시민운동에 시민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해 9월 설립된 민·관 협의체다. 지난 3월6일 (사)비비비코리아(이용번호 1588-5644)와도 자원봉사자 4,000여명이 365일 24시간 19개 언어로 통역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병현 (사)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은 “언어소통의 장벽을 없애고, 외국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글로벌 광주로 도약하기 위해 각 유관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창조적인 실천과제 업무를 발굴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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