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2021년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최종선정됐다.

광주대는 광주광역시 여성가족재단이 출산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안정된 재가 산후조리를 위해 추진하는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문자격을 갖춘 간호 인력을 양성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대가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산모와 신생아의 신체건강 및 심리·사회적 지원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모집 일정과 교육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후 90일 미만 산모는, 1일 4시간씩 총 5일간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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