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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일본 예능 논란 "이것도 예능이야?"

김미향 인턴기자 | 기사입력 2011/07/29 [15:42]

임수정 일본 예능 논란 "이것도 예능이야?"

김미향 인턴기자 | 입력 : 2011/07/29 [15:42]
▲  임수정 일본 예능 논란   © 해당 방송 캡쳐
 
‘얼짱 파이터’로 유명한 이종격투기 선수 임수정은 일본의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출연해 일본 남성 코미디언들과 3대 1로 격투기 대결을 펼쳐 논란이다.
 
지난 3일 일본 지방파 방송 tbs ‘불꽃체육회 tv 슛 복싱대결2’에서는 한국의 ‘얼짱 파이터’로 불리는 임수정 선수가 출연했다. 임수정과 성 대결을 펼친 남성은 일본 개그맨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지이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정 선수는 건장한 남자 개그맨들을 상대로 총 3라운드의 격투를 벌였고, 하이킥, 니킥 등 쏟아지는 상대방의 공격에 수차례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임수정 선수는 보호 장구를 갖추지 않고 있었던 반면, 상대 팀 남성 3명은 헤드기어와 글러브, 보호대까지 완벽 착용하고 있어 논란을 가중시켰다.
 
또한 첫 번째 선수로 출전한 일본 개그맨 카스가 토시아키는 2007년 일본 k-1 무대에 올랐던 적이 있어 사실상 프로 격투기 선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실력이다. 그는 대학 시절에는 럭비선수로 활동하기 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수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 방송국에서 ‘쇼’라고만 이야기 했을 뿐 정색하고 싸우는 경기가 아니라고 했었다.”며 분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전문가와 비전문가라지만 이건 애초부터 공평하지 않은 게임”, “남3과 녀1?? 어이없어”, “이런 예능이 어디있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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