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정읍시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업·단체·시민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오기술사(대표 박종근)는 지난 20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예방용 손 소독 티슈 42박스(200만원 상당)를전달했다.
박종근 대표는“최근 코로나 19 확산 우려와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며 감염병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예방 용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근 대표는 평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이웃돕기 성금, 시민장학금, 서울장학숙 건립 기금 등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하북동에 위치한 문경산업개발(대표 이석봉)도 20일 정읍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석봉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소재가복지센터(센터장 배수형)도 같은 날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극복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배수형 센터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태인 단풍FC U-18 소속 김운제 학생도 용돈 10만원과 함께 헌혈증 28매를 전달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힘을 얻어 코로나 19 대응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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