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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역내 집회 금지 공고 …도시락 배달 및 대체급식 전환

- 3월 1일까지 경로당 운영 중단, 지역내 모든 기관‧단체 집회 등 금지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2/26 [19:05]

담양군, 지역내 집회 금지 공고 …도시락 배달 및 대체급식 전환

- 3월 1일까지 경로당 운영 중단, 지역내 모든 기관‧단체 집회 등 금지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0/02/26 [19:05]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코로나19의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지역사회의 우려가 확산, 지역내 경로당의 운영을 중단하고 지역 내 모든 기관 단체의 행사 금지를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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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5일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시적 집회 제한 행정명령에 이어 범위를 관내 모든 기관단체로 확장해 내달 1일까지 흥행, 집회, 제례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모든 행사의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로 인해 지역내 경로당 363곳의 운영이 중지돼 어려움을 겪게 될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자활센터와 각 마을이장, 자원봉사단체에서 도시락과 밑반찬, , 우유 등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고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강복심)에서는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44가구에 빵과 우유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으며. 증암봉사회(회장 전운학)에서는 독거노인 20가구에게반찬 전달과 함께 코로나19 예방법을 설명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쓰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어 경로당 이용 제한 및 사업이 중지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되어 안타깝다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관리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어려움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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