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마련안전문화 확산 및 수상레저사업장 강화 등 안전관리로 사고 예방 -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하는 성수기(5월~9월) 도래에 따른 「수상레저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수상레저사업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요활동지 수상레저 개인활동자를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위반사범 단속 및 사고다발지 집중 관리 등에 나선다.
울진해경은 지난 3년간 수상레저 사고를 분석한 결과 인명 피해는 8월에 집중되었고, 기구별 사고는 모터보트·고무보트·카약이, 원인별로는 연료유 고갈, 밧데리 방전 등 정비불량이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고가 부족한 안전의식에서 발생되었다며‘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자기구명의식(自己求命意識) 운동【▴구명조끼착용 ▴휴대폰 방수팩 휴대 ▴119 긴급신고】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울진해경 위촉 수상레저 안전리더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출항전 안전점검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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