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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88.4%"황우석박사의 재기 원한다"

'황우석과 '관련한 SBS'그것이 알고싶다'는 MBC'PD수첩'짝퉁인가?

윤복현 기자 | 기사입력 2008/07/21 [13:30]

국민88.4%"황우석박사의 재기 원한다"

'황우석과 '관련한 SBS'그것이 알고싶다'는 MBC'PD수첩'짝퉁인가?

윤복현 기자 | 입력 : 2008/07/21 [13:30]
1.2008.7.19.방영,'SBS그것이 알고 싶다' 평가
 
먼저 방송 줄거리를 간추려 보면 3년간 황우석지지운동을 했던 시민들에 대한 인터뷰 내용과 활동사항들을 먼저 내 보낸다. 그러한 방송진행과정에서 조직적으로든 개인적인든 3년간 활동할 수 있는 자금이 어디서 나왔을까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며, 은근히 황우석지지자들의 활동을 매도.비하하는 듯한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비추어 주었다고 본다.
 



▲ sbs'그것이 알고싶다'화면캡쳐. 2008년7월 SBS여론조사-88.4%가 "황우석박사는 줄기세포연구에 없어서는 안 될 과학자이기 때문에 줄기세포연구승인을 원한다"고 답했다
 
또한, 검찰수사발표내용과 함께 3년전 논문문제로 서울대에서 파면당한 황우석박사의 최근 개복제 성공을 통하여 재기움직임이 있다는 점을 전제로 미국이나 중국현지 인터뷰를 통하여 개복제 성공에는 많은 개들의 고통과 희생이 따른다는 점을 강조하며, 황우석박사팀의 개복제연구자체도 생명윤리에 어긋난다는 듯한 인상을 심어 주었으며, 결국에는 국익문제인 대한민국의 배아줄기세포원천기술보다는 난자문제를 전제로 생명윤리문제, 그리고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의 "줄기세포없다"라는 주장으로 희망을 가졌다가 절망상태에 있다는 난치병 환자를 출연시켜 개복제 성공을 통하여 줄기세포연구재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황우석박사팀의 의지는 물론이고, SBS'그것이 알고싶다'제작팀이 여론조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줄기세포연구를 위하여 꼭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재기를 원한다"는 국민88%이상의 국민기대를 무력화시켜버리는 의도가 다분했다고 분석되었다.그리고 방송내용 초기에 출연하여 인터뷰했던 황우석지지자들의 활동의지를 결과적으로 무력화시켰다고 볼 수 있으며, 출연자들은 SBS'그것이 알고싶다'제작을 위한 수단으로 치부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방송내용이였다.

 
즉, 3년간 모든 것을 버리고 국익(특허)과 대한민국의 과학자를 지키겠다는 황우석지지자들의 애국적인 헌신성을 높이 평가하기보다는, 결과적으로 MBC-PD수첩의 논지와 동일하게 여성난자문제에 촛점을 맞추어서 핵치환을 전제로 하는 체세포 복제줄기세포연구가 마치 시대에 역행하는 연구인양 비하하면서 황우석박사의 재기는 마치 무의미하다는 것 처럼 줄기세포사태의 진실을 은폐한 또 한번의 황우석죽이기 방송이였다고 평가한다. 난자를 제공한 여성과 난치병환자를 출현시켜 마치 황우석박사에게 전적으로 사기당한 것 처럼 시청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자극시킨 점은 진실을 바로 알리지 못하고 오로지 황우석을 두번 죽이고 국민들로 하여금 황우석에 대한 기대를 버리라고 호소하는 듯한 왜곡방송이였다고 본다. 긍정적인 건 여론조사를 통하여 황우석박사에 대한 재기는 국민84%가 대한민국 줄기세포연구에 있어 꼭 필요한 과학자니 재기(줄기세포 연구승인)해야한다로 나온 점이다. 국민적 요구의 정당성과 복지부가 줄기세포연구를 승인해야 한다는 정당성이 부여된 셈이다.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에는 헌법제27조4항'무죄추정원칙'(형사피고인은 무죄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에 따라 노무현정부시절 복지부의 연구승인취소는 헌법위반행위이기도 하다. 이에 당시 유시민 복지부 장관은 국민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다. 
 

▲ SBS'그것이 알고싶다'화면
 
2.SBS'그것이 알고 싶다'제작진의 방송제작의 문제

 
프로그램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기획하느냐에 따라 그것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생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특히, 공중파 방송인 만큼 진실을 그대로 전달하고 국익적 차원에서 제작되야한다는 점이다.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관련하여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이명박대통령이 "기다려달라"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한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한일관계차원에서 삭제한 그 기사내용은 사실이라고 판단되지만, 사실이 아니더라도 일본의 국익차원에서 그렇게 보도한 일본 언론들의 태도를 한국의 언론방송들은 배워야 할 것이다.
 
냉정한 국제사회속에서 자국의 과학기술하나 지키지못한 나라를 어느 국가들이 대우하고 존경하겠는가! 비웃음의 대상이 될 뿐이다. 먼저 sbs'그것이 알고싶다'제작진은 줄기세포사태의 진실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국민에게 알려줘야 했다. 즉, 황우석.노성일팀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이고, 검찰수사문제는 무엇이였고,MBC PD수첩의 방송내용의 오류는 무엇이였는지를 비판했어야 한다. 먼저 8차 공판에서 노성일씨가 진술했듯이 황박사는 줄기세포사태에서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총책임자가 아니다. 그리고 황우석박사팀은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연구팀이다. 왜냐하면 황우석박사팀은 배아복제전문팀으로써 난자속에 핵을 제거하고 환자의 체세포를 주입하여 전기자극을 시켜 세포분열을 시켜 배반포를 수립해주면 그 역할과 책임이 끝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황박사팀의 역할과 책임은 줄기세포를 개발해내는 원천기술로써의 배반포수립기술이다. 그리고 미국.중국개들에 대한 개복제 성공은 그러한 원천기술를 충분히 입증해준 증거이기도 하다. 이것이 바로 줄기세포의 진실과 국익을 지켜야하는 핵심메세지다. 그래서 황우석박사가 서울대에서 파면당하면서 황박사팀의 역할과 책임과 관련한 "원천기술은 대한민국의 기술이다"고 강조한 배경이다.
 
그런데, MBC나 이번 SBS를 보면 국익문제라는 목적과 원천기술이라는 핵심과 역할.책임이라는 개념설정을 배제하고 형평성에 어긋나게 오로지 노성일팀의 역할과 책임문제인 난자문제와 논문문제를 가지고 마치 황박사의 책임인양 황우석박사죽이기및 재기차단에 그 제작의도를 두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이것은 진실을 알려야하는 언론방송의 사명위반행위다. 이러한 방송행위는 원천기술을 강탈하고 도용하고자하는 미국과 줄기세포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유럽국가들이나 중국에게는 자신들의 국익을 위하여 대한민국이 스스로 자폭하는 방송행위라고 비웃는 행위다.
 

▲ 특허수호-진실규명-연구재개를 요구하는 국민들

3.줄기세포연구는 무한히 발전해야 한다

 
생명윤리와 관련한 난자문제도 이제 개로 개정된 국회 생명윤리법개정안에 "연구용 난자는 제공자에게 실비를 제공하여 공급받는다"는 조항삽입으로 해결되었다.

줄기세포연구는 배아줄기세포연구-성체줄기세포연구-성체를 이용한 역분화 줄기세포연구가 있다. 선택은 생명공학자들에게 달려 있다. 추세로 보면 성체줄기세포연구는 황박사의 주장대로 퇴색한 연구로 보이며, 소위 왜곡된 '황우석사태'의 충격때문에 난자문제를 극복한 역분화 줄기세포연구가 활성화되는 추세인데, 검증되지 않는 한계와 문제점을 안고 있다.(자료) 줄기세포연구가 발전하려면 여러 연구가 경쟁해서 결국에는 가장 효과적이고 의료차원에서 실용적인 줄기세포연구가 어떤 분야인지도 검증되야 한다. 따라서 배아줄기세포연구자체를 카톨릭/근본주의 기독교집단 등 일부 종교교리때문에 억압,차단되거나 배아 줄기세포연구를 하는 과학집단이 그들에 의해 매장되서는 절대로 안된다. 그것은 비이성적인 종교집단에 의해 과학이 탄압받는 중세주의적 의식에 불과하다. 과학은 시행착오를 통하여 발전해 왔다. 난자문제는 이제 생명윤리법개정으로 해결되어 배아줄기세포연구 활성화에 길이 열렸다. 황우석박사에게 연구승인을 안 해줄수 없는 법적 여건이 형성된 것이다.그리고 공판을 통해서도 황박사의 무고함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의 존재여부는 황우석박사팀이 만들어 준 배반포를 배양해야하는 책임을 지닌 노성일팀이 답변해야하는 문제다. 노성일팀은 황박사팀이 만들어준 배반포 100여개를 증거은멸시켰다. 검찰은 이 배반포행방에 대한 수사를 하지 않았다. 이 배반포100여개는 현재 국내외 여러 줄기세포연구소에서 활용되고 있을 것이다. 배반포를 만들어 준 사람은 사기범.죄인취급받으며 공판을 받고 그들은 그 배반포로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는 수단으로 삼고 있다면 얼마나 비인간적이며 비윤리적인가? 그리고 이들이 줄기세포주로써 황우석박사팀의 배반포를 보유했다면 업무방해협의인데, 새로 개정된 생명윤리법에는 "줄기세포주는 필요하면 연구소들이 무료로 제공및 지원받을 수 있다"라고 규정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배반포를 증거인멸시킨 자들이 차후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빠져 나갈 수 있는 법망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황박사가 건네준 배반포를 가지고 과연 줄기세포연구에 비전문가들인 MBC-PD수첩팀의 유전자 검사를 제대로 했다고 인정할 수 있겠는가? 서울대조사위는 배반포1번에 대해 왜 유전자일치여부(각인)검사를 하지 않고 처녀생식으로 왜곡발표했겠는가? 그들이 정당하고 떳떳했다면 왜 각인검사를 하지 않았겠는가? 그리고 왜 유전자일치검사요구를 거부했겠는가? 정상적인 방송이라면 이러한 의문투성이들에 대해 의혹을 밝힘으로써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야하는 것이지, 심리적 차원에서 개념없이 감성만  극대화하듯이 무슨 드라마제작방식의 방송제작이라면 그 방송국자체가 비판과 비난을 받아도 싸다고 보는 이유다. 이런 면에서 때로는 국익과 진실을 외면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언론방송들의 반국민적이고 매국적인 실체를 국민들은 알아야 하고 속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그 자체가 바로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며 돈을 버는 그들만의 이슈만들기와 상술이기 때문이다. 순간 그들이 국민들을 생각하는 것 같지만, 본질은 국민배신행위라는 사실을 국민은 언론방송매체의 허와 실을 분별하는 인식론이 필요하다. 
(자료)줄기세포는 크게 배아줄기세포, 성체줄기세포, 그리고 최근 보고된 역분화 줄기세포로 나눌 수 있다. 이들은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로 분화가 가능해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도구로써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아줄기세포는 냉동배아의 내부세포괴 (inner cell mass)로부터 유래한 줄기세포이다. 이것은 폐기될 냉동배아에서 추출하므로 법적인 문제가 없고, 자가재생산 (self-renewal) 능력이 뛰어나 다량의 세포를 공급할 수 있으며, 분화능력이 뛰어나 세포치료의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배아줄기세포는 배아에서 추출하므로 생명체 파괴라는 입장에서 생명윤리에 대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Murry and Keller, 2008; Watt and Hogan, 2000).
 
성체줄기세포는 동물의 여러 장기나 조직에 존재하며, 실제로 성체의 뼈, 혈액, 태반 등 다양한 조직으로부터 분리하여 이용할 수 있는 줄기세포로서, 법적이나 윤리적인 문제가 없다. 또한 조직 적합성을 고려해 추출하면 면역거부반응에 대한 문제를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성체줄기세포는 체외증식이 원활하지 않아 충분한 세포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배아줄기세포에 비해 분화능력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Watt and Hogan, 2000; Zaehres and Scholer, 2007). 반면 역분화 줄기세포는 역분화인자를 이용해 성체세포를 가지고 만든 줄기세포를 말한다 (Lowry et al., 2008; Maherali et al., 2007; Nakagawa et al., 2008; Okita et al., 2007; Park et al., 2008; Stadtfeld et al., 2008; Takahashi et al., 2007; Takahashi and Yamanaka, 2006; Wernig et al., 2008; Wernig et al., 2007; Yu et al., 2007).
 
역분화 줄기세포는 분화된 성체세포를 가지고 제작하므로 법적•윤리적 문제가 전혀 없고, 자가재생산 능력이 뛰어나 다량의 세포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하게 분화능력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되어 세포치료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고, 자신에게서 추출한 세포이므로 면역거부에 대한 문제가 전혀 없다. 하지만 현재까지 확립된 역분화 유도 방법은 레트로바이러스나 렌티바이러스를 사용하므로 환자에 직접 적용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를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역분화 방법을 개발해야 하고,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분화 능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학적인 검증이 이루어져야 한다 (Jaenisch and Young, 2008; Lewitzky and Yamanaka, 2007).
 
[추가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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