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전 서울대 석좌교수가 최근 해외 시찰을 다녀왔다. 또한 황 전 교수의 수석 연구원을 통해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소.돼지를 이용한 복제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세계 과학자들은 황 박사의 연구 성과를 두고 '독창적' 이라며 "처녀생식물, 즉 미수정(未受精) 난자의 활성 상태로부터 줄기세포 라인들을 맨 먼저 만들어 냈었다." 며 줄기세포 수립이 사실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황우석 지지자라고 일컬은 일부 네티즌은 "중앙일보를 통한 황박사의 해외설에 대한 진상도 심도 있게 서술하고 친절하게도 Curt Civin(커트 시빈.잔즈 합킨즈 대학의 줄기-세포 연구자) 박사라는 거물급 인사와의 황박사님의 명예회복과 학계 컴백의 '가능성' 에 대한 인터뷰도 있었다."며 "I think he can climb it ... by solid, serious scientific discovery (with extensive documentation) every step of the way.""제 생각으로는... 황박사가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견고하고도 획기적인, 모든 과정을 확실한 문서화를 동반한 과학적인 업적으로 말입니다."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네티즌 '로렌조 오일'은 "“나는 그가 험준한 언덕을 오를 수 있다 생각한다... 확실하고, 진지한 과학적인 발견으로 (광범위한 증거자료에 의한 입증과 함께) 그 길의 매 단계를.”라고 자신이 직접 번역해서 반박을 가하고, 해석도 옳게 하지 않고, 인터뷰 기사중 단 문장만을 끌어놓고 황 박사를 미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독자 여러분이 판단할 몫이지만 정확한 번역을 하지 않고 호도하였다는데 문제가 있다. 이것은 중앙일보에 치중을 두고 마치 황 박사가 외국에 나가서 연구하면 원하는 연구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선동('황우석은 외국으로 나가라'는 황우석 죽이기의 국내 기득권자들의 주장)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주기에 충분하다. 나아가 정확치 않는 해석으로 일부 세계 과학자 이름을 들먹이며 '황 박사를 미화(음모세력들이 무조건 신격화 시켜 교주,광신교도로 매도했던 사실 참조)'시키고 있음을 주시해야할 것이다. 한편, ‘황우석 연구팀’의 핵심 멤버로 줄기세포 논문 작성을 주도했던 강성근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28일 서울대 인사위원회로부터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 됐다. 결국 황우석팀의 멤버들은 하나씩 제거가 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로렌조 오일'이라는 필명을 쓰는 네티즌이 독자 여러분에게 진실성있게 전하는 글이라고 판단 원문 그대로 옮겨 싣는다. 원제: 또 즐거운 외신? 웃기는 교포일세, 점점 의심스러워지는 new...(XX커) ! 오래 전부터 모 사이트에서 신뢰하기 어려운 회원들 중 한 사람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XX커는 출처를 밝히지 않은 글의, 그것도 전후 문맥을 알 수가 없게, 어이없게도 단 두 문장들만을 인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번역하여 황박사를 그럴 듯하게 미화시키는데 데일리 박사를 이용하고 있음을 본다. 데일리 박사는 그러나 황박사의 연구에 대해 체세포핵치환에 의해 줄기세포를 만들어냈다는 말은 하지를 않았다! [참고로, 조지 데일리 박사는 하버드의학대학원의 혈액병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환자맞춤형 인간배아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는 자격을 작년 6월경 획득하여 황박사가 ‘논문조작 사기꾼’의 오명 속에 사기횡령범죄 혐의의 장기 예정 재판에 묶여 있는 틈을 타 지금까지 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세포핵치환(SCNT) 기법에 의한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하버드 과학자는 그 외에도 자연대 분자세포생물학과의 더글러스 멜턴 박사와 역시 같은 소속의 “하버드의 희망”으로 주목 받는 케빈 에건 박사가 있다. 하버드에서는 체세포핵치환에 의한 환자맞춤형 복제배아 줄기세포 수립에 관련하여 멜턴-에건 박사팀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로렌조의 번역] "다소 뜻밖에도, 하버드 연구자 조지 데일리는 최근 오스트레일리어의 줄기세포 과학자들의 국제 회합에서 황의 연구는 참으로 독창적이었다고 말했다. 그 (황박사) 는 처녀생식물, 즉 미수정(未受精) 난자의 활성 상태로부터 줄기세포 라인들을 맨 먼저 만들어 냈었다." 아래 xx커의 번역 내용 (특히 AP 통신 기사의 번역내용) 과 어떤 뉘앙스의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시길~! Somewhat surprisingly, Harvard researcher George Daley told an international meeting of stem cell scientists in Australia recently that Hwang's research was genuinely original. He had been the first to create stem cell lines from a parthenote, an activated, unfertilised egg. [xx커 번역] 참 뜻밖이다. 하버드의 조지 델리 연구원은 호주에서 열린 국제 줄기세포 학회에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가 완전히 독창적이란 발언을 하였다. 황우석 박사는 수정이 되지 않은 난자에서 최초로 줄기세포를 수립하였다. 기사의 내용이 별로 구체적이지 않아 델리 박사의 독창적이란 발언이 처녀줄기를 대상으로 한 발언인지 아니면 SCNT 를 대상으로 한 발언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고 기분이 업 되는 사실은 국내의 무명 찌질이 자칭 과학자들과는 다르게 세계 최고의 석학이 황박사님의 기술에 대하여 긍정적인 표현을 했다는 것이고 더욱 반가운 사실은 황박사님이 델리 박사에게 아직까지도 중요한 인물로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xx커는 얼마 전에도 AP통신發 임보미 기자의 기사내용을 왜곡한 장본인이기도 한데.. 즉, 스템셀즈 편집장이자 잔즈합킨즈의학대학원의 혈액종양학자로서 줄기세포 연구자인 커트 시빈 박사의 황박사에 대한 회의적인 표현을 완전 빼버리고 그나마 긍정적으로 표현된 부분만을 찾아 왜곡 설명하였다는 사실! 허허.. (참고글, ★2명의 재미동포들에 의한 민초리의 왜곡 현상을 경계, 우려한다. http://newple.net/bbs/board.php?bo_table=004_05&wr_id=478 ) [xx커 글] 얼마 전 중앙일보를 통한 황박사의 해외설에 대한 진상도 심도 있게 서술하고 친절하게도 Curt Civin 박사라는 거물급 인사와의 황박사님의 명예회복과 학계 컴백의 '가능성' 에 대한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참 중요하고도 간단한 해답을 Curt Civin 박사의 인터뷰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I think he can climb it ... by solid, serious scientific discovery (with extensive documentation) every step of the way." "제 생각으로는... 황박사가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견고하고도 획기적인, 모든 과정을 확실한 문서화를 동반한 과학적인 업적으로 말입니다." 실제로, 시빈 박사 등 중요한 편집인들이 언급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이하 로렌조 번역 글] 우선, AP 기사의 첫머리는 다음과 같이 시작되었음을 주목합니다. From the crack of dawn until late at night, stem cell researcher Hwang Woo-suk is at work in the lab, hoping to restore his credibility after a scandal that shocked the world. Dr. Hwang gained worldwide fame in 2005 for his claimed breakthroughs in cloning human embryos and extracting stem cells from them. In fact, he had done no such thing. It was, according to prosecutors, a "fraud unheard of in history."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줄기세포 연구자 황우석은 실험실에서 일하면서, 세계에 충격을 주었던 스캔들 이후 그의 신용을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다. 황박사는 인간 배아들을 클로닝(복제)하여 그것들로부터 줄기세포들을 추출하는데 돌파구를 열었다고 주장하여 2005년 세계적인 명성을 획득하였다. 실제로, 그는 그런 일을 해내지 못했었다. 검찰에 따르면,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전대미문의 사기”였다.(중략) It will be "very tough" for Dr. Hwang to rehabilitate himself, said Dr. Curt Civin, a stem-cell researcher at Johns Hopkins University, though he did not rule it out. "He faces a steep hill that he's going to have to climb," said Dr. Civin, also editor-in-chief of the journal Stem Cells, which had to retract a Hwang paper it published. "I think he can climb it ... by solid, serious scientific discovery (with extensive documentation) every step of the way." 황박사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는 “매우 고달플” 것이라고 잔즈 합킨즈 대학의 줄기-세포 연구자인 커트 시빈 박사는 말하였는데, 그것을 배제하지 않긴 했다. “그는 험준한 언덕에 직면하고 있어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올라가야만 할 것이다,”라고, 학술잡지 스템 셀즈의 편집장이기도 한 시빈 박사는 말하였다. 스템 셀즈는 공식발표했던 황 논문 하나를 철회해야 했다. “나는 그가 험준한 언덕을 오를 수 있다 생각한다... 확실하고, 진지한 과학적인 발견으로 (광범위한 증거자료에 의한 입증과 함께) 그 길의 매 단계를.”. (중략) Journal editors said Dr. Hwang's tattered reputation will cast a shadow on those attempts. "Any submission from Dr. Hwang would take into consideration the irreparable harm that his previous misconduct has inflicted on the scientific enterprise," said Monica Bradford, executive editor of Science, which published now-discredited work by Dr. Hwang in 2004 and 2005, including the notorious paper in which he made his grandest claims. Editors would have to balance the potential benefit to science of any purported discoveries versus the possibility that they are bogus like the last time, Dr. Civin added. "This would be a very quick reformation," he said, "and we'd have to worry about recidivism." 학술잡지 편집인들은 황박사의 망가져 버린 오명으로 인해 황박사의 저 모든 시도들이 좌절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황박사의 어떠한 논문 제출도 자신의 이전의 부정행위로 과학적 모험에 타격을 가했던 돌이킬 수 없는 해악을 고려해 넣게 될 것이다,”라고 싸이언스의 편집이사인 마니커 브랟퍼드는 말하였는데, 싸이언스는 2004년 및 2005년 황박사의 현재-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된 성과를 공식발표하였던 것으로, 황박사가 가장 중대한 주장들을 하였던 악명 높은 논문을 포함하고 있었다. 편집인들은 발견이라고 주장하는 어떠한 과학의 잠재적인 혜택과 그 발견이 지난 날과 같은 가짜 (황박사의 사기로 판명 되었다는 줄기세포를 가리키는 듯) 일 가능성의 이해득실을 견주어 보아야 할 것이라고, 시빈 박사는 부언하였다. “이 일은 매우 신속한 개혁이 될 것이며, 우리는 반(反)학문적 상습행위를 걱정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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