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황우석의 진실, 미CIA개입과 줄기세포 강탈하려는 이유-지지시민이 나아갈 방향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7/05/30 [08:54]

황우석의 진실, 미CIA개입과 줄기세포 강탈하려는 이유-지지시민이 나아갈 방향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7/05/30 [08:54]


지금의 세계관을 들여다보면 미국 등 제국주의자들이나 다국적 기업들은 자국의 이익이나 자기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양심의 거리낌도 없이 남의 나라를 태연히 침략하거나, 또는 남의 나라 국민들을 얼마든지 희생시키기도 한다. 
 
 

▲ MBC의 PD수첩에서 황우석 신화의 난자의혹 방영 사진    © 플러스코리아

 
 2005년 MBC ‘PD수첩’팀이 미국에 있는 김선종 연구원 등을 인터뷰할 때, "황교수 하나만 다치면 된다. 나머지 관련자들은 모두 다치지 않게 해주겠다." 라고 말했다는 사실. 1탄이 방영되자 분노한 시민들은 해당 프로그램 광고주에 대한 압력으로 ‘PD수첩‘ 존재가 불투명하게 되어 갔지만, 음모세력들의 의도한 목표와 노대통령까지 나서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후편이 방영되었다.
 
그런데 공정해야할 언론사가 실수가 아닌 의도적으로 동일 날짜에 찍은 방송장면을 마치 서로 다른 날짜에 찍은 영상인 것처럼 교묘하게 ’조작, 편집’하여 내보냈던 것이다. 학문의 진실성도 막대한 국부창출도 그들의 안중에는 이미 없었고 오로지 특정 집단과 강대국의 시나리오에 의해 의도된 목표에 의해 오직 ‘황우석만 죽이기‘에 몰입했다는 점이다.

이후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일들이 벌어진 것은 인간이 글을 배우고 기록을 남기는 시기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황우석 사건은 해괴하다 못해 ‘웃기고 자빠졌다‘라는 속어가 떠오른다.

특별 수사팀 63명을 동원해 950여명을 4개월 동안 조사한 검찰은 황 박사 등 6명에 대해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업무상 횡령, 생명윤리법 위반.”등을 적용, 불구속 기소한 상태에서 지난해 6월 20일 1차 공판을 시작으로 올해 5월 15일 11차 공판이 끝난 상태이다. 즉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일인 지난해 5월 12일을 기점으로 1년만에 11차 공판까지 온 것이다.

그런데 재판 상황은 의외로 진도가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피고인 신문을 거쳐 6명의 증언만 들었을 뿐이다. 검찰이 증인 출석 요청한 사람만도 70여명, 황 박사 등 피고인 측에서 증인 출석 신청 요청한 인원까지 합하면 100명이 훨씬 넘을 것으로 판단하면, 줄기세포 사건 1심 재판이 언제 판결을 내릴지 기약이 없다. 이렇게 된다면 노무현 정권뿐 아니라 차기정권에서도 줄기세포 사건 확정 판결은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왜냐하면 작년부터 공판중심주의 방식을 채택해 법정에 나온 피고인 진술과 증인 증언, 검찰 증거 자료를 중심으로 유ㆍ무죄를 판단한다. 그때그때 증인이 정해지다 보니 전체 구도가 그려지지 않은 채 재판이 끝없이 이어질 수 있다. 피고인 진술만도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증인 6명에 대한 증언만도 6개월이 흘렀다. 오죽했으면 줄기세포 사건 재판을 담당한 한범수 부장판사는 인터뷰에서 “이 사건을 맡게 된 뒤 공판을 세 차례 했는데요. 다소 늘어지는 느낌이 있어 ‘공소사실과 직접 관련된 증인부터 하자’고 검찰 측에 주문했습니다. 다른 사건들 때문에 집중해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재판을 ‘3주일에 한 번꼴’로 당겨서 할 생각입니다.”라고 푸념을 했겠는가.

그렇다면 이 사건은 어디에 어떤 음모가 있는가에서부터 출발해, 진실은 과연 있는지 없는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겠다. 지금까지 ‘줄기세포게이트 진실보고서’ 15편까지 살펴본 독자들이라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  왼쪽부터 노성일 원장. 황우석 전 서울대 석좌교수   © 플러스코리아

 
 의사와 수의사

국민의정부 시절 황우석 박사를 위주로 BK21로 명명된 국가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그 결과 신의 영역을 뛰어 넘었다는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가 수립되었다. 지구촌이 발칵 뒤집어 졌다. 이 줄기세포는 모든 환자(사소한 상처부터 암,불치병까지)에게 줄기세포를 주입하면 환자맞춤형 세포로 진행해 결국은 거의 완치가 되는 실로 세기적인 신의 기술인 것이다. 평생 불구로 지내야 했던 환자들은 이러한 단군이래 최고의 과학 성과를 낸 황우석 팀에게 눈물을 흘리며 앞 다퉈 성원과 지지를 보냈던 것이다.

그러나 2005년 11월 함께 연구하는 미즈메디병원 원장 노성일과 거대 방송사인 MBC 보도로 인해, 세계 과학지 ‘사이언스’에 제출한 논문이 조작되었다며 ‘황우석은 사기꾼’으로 매도되어 결국 연구할 수 없도록 주저앉혀 버렸다.

황 박사는 동물에 대해서 연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수의사다. 인간에 대한 연구는 의사가 한다. 즉 황 박사팀과 미즈메디팀, 2개 프로젝트로 진행 되었고 미국 새튼은 박을순,박종혁,김선종 연구원을 빼내 황 박사의 기술을  습득해 갔던 것이다. 여기서 황 박사팀은 줄기세포 배반포를 담당했고, 노성일의 미즈메디팀은 줄기세포 수립에 있어 배양을 담당했으며, 미국 새튼은 사이언스지에 논문 제출등 공저자로서의 일을 맡았다.
 
줄기세포가 실용화만 되면 불치병 환자 등 모든 질병에서 공포심이 없어지고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으며, 한편으론 세계를 지배하고도 남는 천문학적인, 계산할 수 없을 정도의 국부를 창출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 국부 유출에 대해서 흔희들 줄기세포 강탈사건, 세기적 음모, 강대국에 대한 약소국의 설움 등으로 표현된 줄기세포 게이트.  

수의사인 황우석은 의사의 연구에 참견할 수도 없고, 미즈메디병원에서 줄기세포 배양에 관여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줄기세포 강탈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몰랐던 국민들 대다수는 거대 언론들이 무조건 황우석에게 책임(황우석 죽이기)이 있다는 식으로 보도했던 것을 대부분 믿고 말았다.
 

▲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 도    © 플러스코리아


황우석 박사팀이 만든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 왜 강탈하려고 할까

한마디로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것 때문이다. 전 세계 인류들이 무수히 많은 종류의 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지금도 어느 병원을 막론하고, 병들어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그래서 첨단신약을 개발한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은 엄청난 떼돈을 번다. 두통약 아스피린, 한 가지 신약 개발로 인해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모든 약들에는 반드시 그에 따르는 부작용이 있어서, 때로는 위험하기조차 하다. 그리고 많은 치료방법들이나 이식수술 등에는 면역저항이라는 후유증이 있어서, 잘못하면, 그 후유증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하기조차도 한다.

그런데 황 박사가 발명한 줄기세포는 어느 한 가지가 아니라 모든 것을 부작용이 없이 완치해준다. 즉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체세포를 똑같이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환자 자신의 체세포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면역저항이라는 부작용이 없다. 게다가 기존의 수술법이나 치료법들이 도저히 달성하지 못했던 문제점들, 기존의 치료법들은 그저 병이 낫게 하는 정도였으나, 황우석 줄기세포 치료법은 병이 나거나 고장난 부위를 아예 새로 생기도록 해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즉 태아의 눈, 코, 다리 등 여러 기관들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나아가 그동안 불치병이라고 알려져 있었던 여러 병들도 그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황우석은 시대를 잘못타고 인지 아니면 신의 영역을 뛰어 넘어 신들에 의해 시험을 받아서인지 줄기세포 파동 후인 2005년 12월 19일경 서울대 조사위에 의해 줄기세포 연구를 금지 당하고 말았다. 법적 판결도 없는 상태, 아니 과학적 검증도 나지 않는 상태였다. 점입가경인 것은 무료변론을 자처한 변호인단은 이러한 상황에서 ‘효력정치가처분신청’도 하지 않았다. 이것만 했어도 지금의 황 박사의 처지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왜 연구를 금지시켰는지의 상황을 살펴보면, 2005년 5월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를 투입한지 몇 개월만에 걷지도 일어서지도 못한 불치병인 척수병을 앓고 있는 개를 정상개로 완치 시켰던 것이다. 이후 안규리 교수 책임으로 인간에 대한 임상실험 전 단계인 원숭이 실험을 하던 중 그해 10월 원인모를 화재로 원숭이가 떼죽음 당했다. 그러자 국내 굴지의 S전자 사장이 전세기를 빌려타고 남미까지 가서 30여마리의 원숭이를 구해왔고, 황 박사가 직접 실험하여 그해 12월 11일경 성공하게 되었다. 세포 분화 성공률도 매우 높은 것으로 발표 되었다. 그러나 인간 임상실험을 눈앞에 두고 연구 금지 조치로 임상실험은 커녕 황우석 자신은 줄기세포 연구도 할 수 없어 주저앉고 말았다. 

인간 임상실험이 성공하면 체세포복제줄기세포를 발명한 황 박사는 물론 대한민국은 상상을 초월하는 천문학적인 국부를 창출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도래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한데, 지금까지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미국, 특히 미국을 움직이는 유태인, 이들 미국계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눈뜨고 보고만 있었겠는가.

필자가 보도한 대로 황우석 박사는 사지에 끌려갈 위기에 몰려 있었을 당시 전 국민 앞에서, “줄기세포는 대한민국의 원천기술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그것을 반드시 확인할 것입니다”라고 말함으로써, 국민들이 줄기세포 특허를 지켜달라는 여운을 남기고, 지금은 동물복제연구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석만 죽이기' 성공할 수 있을까
 
황우석만 죽이려는 음모세력, 이에 동조한 언론과 의료계, 성체줄기세포 관련업자, 특정종교 등 기득권세력들이 황우석을 ‘사기꾼’으로 몰아갔던 가장 결정적 주장은 소위 ‘논문조작’이라는 것인데, 사실은 ‘사진조작’이라고 하는 ‘팩트’에 의한 것으로, 과학용어를 모르는 국민들을 기만한 것이다. 즉 논문에 사용된 사진들을 황박사팀이 섀튼에게 보냈고, 영어논문의 실질적인 집필자인 섀튼이 그 사진들 중에 적당한 것을 사이언스 편집부에 보냈다. ‘사진조작’은 황우석 본인의 직접적 잘못에 의해서가 아니라, 공동저자인 섀튼이 잘못해서 발생한 문제이다. 음모의 주범인 섀튼은 줄기세포 파동이 일어나자 허겁지겁 그 논문을 자발적으로 취소시켰던 것이다.

이 음모는 미국 CIA에 의해서 조직적으로 진행 되었다는 것을 포착할 수가 있다. 모 언론에서도 보도 되었지만, 새튼이 황 박사에게 사이언스에 논문 제출을 다그친 사실이다. 미국의 CIA가 당시 황 박사에게 중국이 한국보다 먼저 논문을 발표하려고 한다라는 루머를 흘렸고, 거짓 정보에 속은 황 박사가 결국 새튼 교수의 논문발표 제의를 받아들였고, 결국 마음이 급해진 황 박사는 미즈메디팀에게 사진 제출을 독려해, 음모의 한 축이던 미즈메디는 사진조작을 하고 말았던 것이다.

지난해 12월 E사의 L모 부사장이 인터뷰한 모 언론사의 보도 내용을 살펴보자. [“셰튼은 논문을 빨리 발표하자고 설득했다. 특허권을 강탈해 가기 위한 사전 시나리오가 치밀하게 준비가 돼 있었던 것이다. 셰튼은 일정대로 차곡차곡 시나리오를 진행시켰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미국에서 이런 음모들이 마련된 뒤 국내에서는 ‘황 박사 죽이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그는 이 프로젝트의 1차적인 역할을 한 곳으로 ‘언론’을 지목하고 있다. MBC ‘PD수첩’이 선봉을 맡았다는 것이다.
 
그는 “줄기세포 조작사건이 터지고 나서 모든 언론이 의혹하나 던지지 않은 채 ‘황우석 죽이기’에 동참할 수 있었던 이유와 현재 동시에 침묵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며 “거대한 세력이 언론의 경영진만 장악하고 있다면 게임은 끝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L 부사장은 “언론이 그렇게 움직이고. 그 다음 바통의 주자는 서울대학교였다. 동료교수인 황 박사를 ‘처녀생식’으로 난도질했다.”며 “세 번째로 검찰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황 박사는 줄기세포가 도난당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검찰이 겨눈 총구는 황 박사를 향했다. 사실 검찰이 우선적으로 향한 곳은 다름 아닌 황 박사의 자택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황우석 죽이기 프로젝트는 미국이 시나리오을 작성했으며, 국내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기득권 세력들이 총 합세해 진행했던 것이다. 그런데도 언론들이나 황우석 죽이기 세력들은 어찌되었든 모든 잘못은 최고책임자인 황우석에게만 있다고 몰아가기 시작하였다. 과학분야의 용어나 연구과정을 정확히 몰랐던 국민들은 결국 황우석이  진짜 "사기꾼"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게 되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언론들은 그 사건에 대한 보도 자체가 거의 하지 않아 국민들의 뇌리에서 그 사건 자체가 잊혀져 버리고 있는 것이다. 그 실예가 바로 11차 공판이 이루어 졌지만 보도조차 거의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마치 하늘이 무너져 내릴 것처럼 이 나라 특정종교 최고 리더가 위대한 과학자가 죽는 것이 안타깝다라고 눈물을 흘렸고, 연일 대한민국이 떠날 갈 것 같이 공중파와 지상파를 총동원하여 보도하던 매체들이 서울대 조사위원회를 거쳐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발표전 수사검사들이 황우석 박사 등에게 무혐의 결론이란 상황이 검찰 안팎에서 포착되었으나 갑자기 기소방침으로 급선회 된 것으로 파악) 이후 잠잠해져 버렸다는 것은 음모에 의한 것임이 만천하에 증명 된 셈이다. 
 

 


 처녀생식인가, 줄기세포인가

이 사건으로 진실규명과 특허수호를 바라는 지지시민들은 줄기세포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지자들은 줄기세포가 있든지 간에 황 박사가 ‘한시적 연구재연’을 해서 만들어 내야 한다면서 정부 부처에 60만부 서명지를 제출(보건부, 청와대(원본제출))했으나 정부의 ‘제한적 연구허용’으로 무위, 휴지조각이 될 공산이 커져 버렸다.

만일 한시적 연구재연을 정부에서 받아 준다고 하더라도 그 기간이 문제이다. 음모에 의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세력들이 황 박사가 줄기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겠느냐 하는 것이며, 싱싱한 난자 공급을 어느 천년에 받을 것인지도 따져 보지도 않았던 것이며, 싱싱하지 못한 난자라도 공급 받아 연구에 착수하려면 최소 6개월이 걸린다는 것을 정녕 몰랐단  말인가. 모 인터넷 신문이라고 하는, 황우석 지지사이트에서 모 기자는 '한시적 연구재연'이 대안이라며 부추켜 세운일이 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그러고도 여기에 적극 동조한 지지자들은 반성이나 후회없이 여기저기 서명이니 1인 시위니 하며 순수 지지자를 호도하고 있다. 얼마나 가증스러우면 지지자인 척하며 황 박사와 진실규명을 위해 가정이나 생업까지 포기한 사람들을 울리느냐 이말이다.

이에 반해 줄기세포가 있다고 믿는 시민들은, 서울대 병원 산부인과 의사이자 전 세포응용연구사업단 단장인 문신용 교수가 가지고 있다는 1번 줄기세포(NT-1)를 재검증 하자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4년 사이언스 발표 논문에 나온 1번 줄기세포(NT-1)가 서울대 조사위 발표대로 처녀생식인지 줄기세포인지 밝히자는 것이다. 서울대 조사위는 지난해 1월 “인위적인 핵 이식이 아닌, 자연적으로 생긴 ‘처녀생식’ 줄기세포”라고 발표했다. 이는 황 박사에게 줄기세포 원천기술이 없다는 것이다. 반면 황 박사는 “난자에 체세포 핵을 이식해 얻어낸 줄기세포”라고 밝혔다.
 
법정에서 노성일, 문신용, 이용성 한양대 의대 교수 등은 “처녀생식 가능성이 크다”는 증언을 했는데, 황 박사는 그럴 것이란 식의 추측을 말하지 말고, 팩트를 말하라는 것을 봐도 알 수가 있다. 황우석은 노성일이 “배반포(줄기세포 전 단계)의 질에 문제가 있어 줄기세포 수립에 실패한 것”이라고 하자 “역사적 재판을 하는 신성한 법정에서 진실을 말하라”고 언성을 높였고, 문신용을 향해서도 “저처럼 피고인의 자리에 있을까 두렵다”는 극한 표현까지 썼다.

즉 황우석 줄기세포는 진짜 환자맞춤형 체세포줄기세포가 아니라, 우연히 잘못 만들어져서 생긴 ‘처녀생식’이란다. 이러한 서울대측 주장은 관련학계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사건 당시 처녀생식이라고 발표했던 서울대 조사위원장 정명희도 나중에는 슬그머니 그것을 부인하는  “사실은 (처녀생식인지) 잘 모르겠다.”며 “조사위가 우린 모르겠다고 했으면 제일 나았을지 몰라.”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대 조사위원이었던 정인권 교수도 “NT-1이 처녀생식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줄기세포가 아니라고 한 적은 없다”고 한 발 물러섰다.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속내를 밝힌 것이다. 

즉 진실규명을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대 조사위가 발표한 처녀생식이 아니라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로 검증되면 자연적으로 미국이 노리는 특허를 대한민국이 지킬 수가 있고 황 박사의 연구재개가 이루어지며, 진실규명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줄기세포는 과연 있는가

결론적으로 말해서 필자가 사건 초기부터 주장해온 것은 줄기세포 배양을 담당한 미즈메디팀의 미즈메디 병원이 줄기세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여러 정황상 지적하고 보도했다. 즉 황우석의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는 틀림없이 존재할 것이라고 여러 정황증거들을 올리며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 미즈메디 노성일이 기자회견 했던 동영상을 보더라도 확실히 알 수가 있다. [본보 기사 참조:  http://pluskorea.net/sub_read.html?uid=1913&section=section35&section2=]

미즈메디 노 원장은 줄기세포 배양에 실패해 줄기세포가 없다고 밝혔다. 나아가 ‘처음부터 있지도 않는 줄기세포를, 줄기세포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황우석이 주장하고 있다’ 라고 노성일이 발언했다.

그렇다면 ‘미즈메디 측은 본적도 없고 만든 적도 없다‘고 말한 노성일의 주장을 반증하기 위해 체세포 핵이식복제배아 줄기세포가 있는지, 없는지 지지시민들이 특별검사제와 공개청문회를 요청해서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 한마디로 복제배아줄기세포는 이미 미즈메디 병원에서 배양에 성공하였고, 줄기세포주를 확립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노원장이나 김선종 연구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실제로 완성된 줄기세포가 존재했다는 정황증거들은 이미 밝혀지고 말았다. 다음은 2006년 초 네티즌이 밝혀낸 것을 기사화 했던 것을 반복해 싣는다.
  

▲  캡쳐 사진   ©플러스코리아



 “2005년 황 교수 논문의 사진과 문제되는 미즈메디 병원의 천선혜, 노성일, 김선종 논문의 사진 중에 중복되는 사진이 있다는 bric 회원들의 지적에 천선혜라고 밝히고 다급히 올린 해명서에서, “NT cell하고 저희 cell하고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며, 제 폴더에 사진이 섞여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사진인 줄 알고 사진 작업을 해서 scale bar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미즈메디 노성일은 황우석팀 몰래 황우석의 줄기세포를 미국으로 빼돌렸는데, 그 까닭은 노성일이 그것이 황우석의 체세포줄기세포라고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임이 틀림없다. 따라서 배양실패라는 말은 처음부터 어폐가 있다.“

줄기세포가 있다는 것을 믿는 지지시민들이 나가야 할 방향

현재 황우석 박사팀이 이룩한 성과물을 지키고 진실규명을 원하는 지지시민, 황 박사에게 한시적 연구재연만을 통해서 명예가 회복된다고 믿는 지지시민 등,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 상황이다. 필자는 특허를 지키고 황 박사가 연구재개하기 위해서는 황 박사팀이 이룩한 성과물을 지키고 진실규명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이 옳다고 판단한다.

‘황우석 죽이기’의 실제 배후가 드러나고 있지만, 그 배후를 쫒는 다는 것보다 이 문제는 시간이 가야 해결되기 때문에, 당장 해야 할 것은 절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일치단결하여, 특검제와 공개청문회를 요구할 수만 있다면, 그래서 모든 정치인들과 정부가 진실규명에 나서지 않을 수 없도록 여론를 압박하고 가시화 한다면, 성공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중요한 것은, 그러하기 위해서는 3~4명을 기준으로 조를 짜서 서울대 조사위를 압박함은 물론 각 정부부처와 정당, 국회, 관계요로에 항의할 수 있는 항의방문단을 구성해야만 한다. 지금까지 수백만명이 집회를 열어 항의했지만 효과가 없지 않았는가. 좀 더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생업을 중단할 수 없으므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나 열흘에 한 번 정도 갈 수 있도록 인원을 충족하는 점이다. 이렇게 조를 짜서 하루나 이틀에 한 번 정도 방문해서 항의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지금까지 드러난 지지자들을 세심히 살펴보았다면 누가 황 박사를 위하는지, 위장 지지하는지 판단이 섰을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확전시켜 나간다면 어느 곳에서나 이슈가 되고 항의 방문을 가로막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항의방문시 항상 법칙과 규정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야지,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행패를 부려서 다시는 항의 방문하지 못하도록 하는 무리들을 철저히 배제시켜야만 한다.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선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은 우선 가능한 많은 국민들이 이 사건에 대한 진짜 진실을 알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홍보해야만 한다. 동영상이나 홍보물을 보여줌으로써 모든 국민들이 진실을 알게 하고, 그래서 진실규명 압력을 정부와 정치인들 및 언론들에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이러한 방법이 효과를 거둔다면 정치인이나 언론인이나 사법부,행정부,입법부가 나서게 될 것이며, 미국 CIA가 배후 조정하든지간에 우리 국민이 나선다는데, 우리나라를 침범하는 일이 없고서야 인류역사상 최대 발명인 체세포복제줄기세포 원천기술과 특허를 지켜낼수가 있는 것이며, 황 박사는 자연히 원래의 위치에서 연구할 수 있다.

결국 황우석의 주장이 옳은지 노성일 등의 말실수나 의도된 조작이 옳은지 드러나게 될 것이며, 대한민국의 국운과 배달겨례 대 유태족 간의 대결에서 어쩌면 어느 민족이 세계를 리더할 수 있는지 확연히 드러날 것이다.
 

▲ 시민들의 집회 장면    © 플러스코리아
독자 07/05/30 [10:08] 수정 삭제  
  관심을 끊지않고 지켜본 국민이라면 어느정도 파악은 했겠지만...저 거대한? 힘앞에서..
무력하기만 하고.. 먹고 살기조차도 버거운... 우리네 대다수는... 이젠 알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게...맘아프고 슬픕니다....ㅠㅠ...끝까지 정의와 진실을 향해 뛰시는 언론과 방송에 의지하면서...오늘도 버티는 힘없는 눈팅이 다녀갑니다...건승하소서~!
덜핀꽃 07/05/30 [11:14] 수정 삭제  
  너무도 예리한 지적이자, 지지자들이 가야할길을 바로 일러주는 좋은 기사입니다.
많은 새행착오속에서 지금까지 진정지지자들을 힘들고 아프게만하는 지지운동은 변화되어야합니다. 몇몇을 위한, 몇몇을 영웅화하는, 몇몇의 세력놀음에 머리수채우기식의 활동은 많은 사람들을 지치고 떠나게했습니다.이제라도 기자님의 지적처럼 나아갔으면합니다. 어떤때는 총,칼보다 바늘이 무서울때도 있습니다.
바람따라 07/05/30 [12:18] 수정 삭제  
  당당하고 날카로운 지적......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수현 07/05/30 [12:30] 수정 삭제  
  매섭고 날카로운 필치, 그 누가 리기자님을 따라 올까요?
우린 그동안 우리의 천군만마와 같은 언론인을 잃을 뻔 했습니다. 그들은 지지자인척 기자님을 음해하고 매도하는데 온 시간을 버리며 혈안이 되었지요. 기자님 허물을 벗기려다 나오지 않으니 여자관계로 왜곡해서 허위로 루머 퍼트리고 죽이려 덤벼들었지요.

노무현이 이나라 대통령이지만 저들은 대툥령까지 힘을쓸수없는 엄청난 왜세를 등에업고 박사님을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간의 사정을 아신 리복재 기자님의 살신성인의 정신에 깊은 감동받습니다. 자주 좀 보여 주세요. 박사님 관련 기사를 쓰시지 않아도 저는 기자님의 글만 보면 흥이 납니다. 울렸다 웃겼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최씨 07/05/30 [18:44] 수정 삭제  
  만일 한시적 연구재연을 정부에서 받아 준다고 하더라도 그 기간이 문제이다. 음모에 의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세력들이 황 박사가 줄기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겠느냐 하는 것이며, 싱싱한 난자 공급을 어느 천년에 받을 것인지도 따져 보지도 않았던 것......

민초 07/05/31 [10:31] 수정 삭제  
  특허를 지키고 황 박사가 연구재개하기 위해서는 황 박사팀이 이룩한 성물을 지키고 진실규명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이 옳다고 판단한다.

‘황우석 죽이기’의 실제 배후가 드러나고 있지만, 그 배후를 쫒는 다는 것보다 이 문제는 시간이 가야 해결되기 때문에, 당장 해야 할 것은 절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일치단결하여, 특검제와 공개청문회를 요구할 수만 있다면, 그래서 모든 정치인들과 정부가 진실규명에 나서지 않을 수 없도록 여론를 압박하고 가시화 한다면, 성공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중요한 것은, 그러하기 위해서는 3~4명을 기준으로 조를 짜서 서울대 조사위를 압박함은 물론 각 정부부처와 정당, 국회, 관계요로에 항의할 수 있는 항의방문단을 구성해야만 한다. 지금까지 수백만명이 집회를 열어 항의했지만 효과가 없지 않았는가. 좀 더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생업을 중단할 수 없으므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나 열흘에 한 번 정도 갈 수 있도록 인원을 충족하는 점이다. 이렇게 조를 짜서 하루나 이틀에 한 번 정도 방문해서 항의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지금까지 드러난 지지자들을 세심히 살펴보았다면 누가 황 박사를 위하는지, 위장 지지하는지 판단이 섰을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확전시켜 나간다면 어느 곳에서나 이슈가 되고 항의 방문을 가로막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항의방문시 항상 법칙과 규정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야지,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행패를 부려서 다시는 항의 방문하지 못하도록 하는 무리들을 철저히 배제시켜야만 한다.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선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은 우선 가능한 많은 국민들이 이 사건에 대한 진짜 진실을 알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홍보해야만 한다. 동영상이나 홍보물을 보여줌으로써 모든 국민들이 진실을 알게 하고, 그래서 진실규명 압력을 정부와 정치인들 및 언론들에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서산 07/05/31 [15:21] 수정 삭제  
  중요한 것은, 그러하기 위해서는 3~4명을 기준으로 조를 짜서 서울대 조사위를 압박함은 물론 각 정부부처와 정당, 국회, 관계요로에 항의할 수 있는 항의방문단을 구성해야만 한다. 지금까지 수백만명이 집회를 열어 항의했지만 효과가 없지 않았는가. 좀 더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생업을 중단할 수 없으므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나 열흘에 한 번 정도 갈 수 있도록 인원을 충족하는 점이다. 이렇게 조를 짜서 하루나 이틀에 한 번 정도 방문해서 항의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지금까지 드러난 지지자들을 세심히 살펴보았다면 누가 황 박사를 위하는지, 위장 지지하는지 판단이 섰을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확전시켜 나간다면 어느 곳에서나 이슈가 되고 항의 방문을 가로막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항의방문시 항상 법칙과 규정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야지,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행패를 부려서 다시는 항의 방문하지 못하도록 하는 무리들을 철저히 배제시켜야만 한다.
정동친 07/06/01 [16:45] 수정 삭제  
  진실이 무엇인지 일캐워준 님에게 고맙습니다.
박사님 사건에서 혜안이 떠오릅니다.
늘 음해와 비방에도 굴하지 않던 정의와 얌심에 입각한 리지님에게 항 상 뜨거운 성원 보냅니다.
우리는 다시 뭉칠 것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리라 여겨집니다.
지지방향에서 성과를 못이루고,그나마 국변 배변호사님이 승소한 것밖에는 없습니다.
지지자 힘을 소진하기 위해 거대한 집회를 열고 모금하고....
음모세력들..박사님은 공판에서 진실을..매국노 노성일 문신용을 고소하고 서조위를 고발하고 특검제와 공개청문회를 요구해야 다시 일어설 수 잇습니다.
건승하십시요.
지선아 07/06/01 [17:06] 수정 삭제  
  구름산 부족한 20%란 지지자내부의 진실규명 기사부문이며,,, 내부기관지가 아닌 국민상대 언론사 기사로는 적절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15:58
답글 뉴트리노 지금까지 지지운동에 있어서 앞장서 왔던분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동력을 저하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왔고, 지지자들이 속아왔다는게 들어 나고 있는 마당에 계속 속아서 따라가자는 말씀이신가요? 기사란 사실을 사실대로 기사화해서 알려야만 독자들이 현 상황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대책이 나올 수 있는것 아닌가요? 16:33
지선아 내부기관지였으면 이미 궁물소리처럼 되었을걸요..내부기관지가 아니라서 내부문제를 다루고..외부적으로 내부문제를 건들지 못하게 박았던 플코와 리기자님..요런 속뜻을 모르셨나요?..구름산님.. 리기자가 그런 마음으로 내부문제가 이렇다..그러니 타 언론사들은 이 사건이 음모라는 것을 알아라..음모세력이 다른자를 시켜 이간질..비방..음해..허위유포등으로 지지판을 개판으로 만들고 있다..그러니 박사님 죽이려는 언론사가 플코 기사에 선수 놓치자 찍소리 못하고..이런 것같아요...아니예요?..

리기자님// 제가 틀렸나요?..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