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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중인 ‘황우석 리포트’에 대한 의견

두 사건이 같은 맥락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분노가 치밉니다

배영채 논단 | 기사입력 2007/04/15 [12:51]

논란중인 ‘황우석 리포트’에 대한 의견

두 사건이 같은 맥락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분노가 치밉니다

배영채 논단 | 입력 : 2007/04/15 [12:51]
[논단] 지금까지 황우석 교수님의 줄기세포 사건에 뛰어든  수많은 사람들이 돈과 시간과 건강을 잃어가면서 심지어는 목숨을 바쳐 가면서 1년 반이나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     © 플러스코리아
우리가 왜 그랬을까?  이는 한 애국과학자를 사랑하여 살려야한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국익을 송두리째 바치려는 세력에 항거하여 우리와 우리 후손이 누려야할  국익을 지키고자함이었습니다.

노모를 두고 할복 분신 자결한 정해준 열사님도 황우석 개인을 위해서라기보다 당신의 자손들이 살아 가야할 조국을 위해서 한 목숨 초개같이 버렸습니다. 황우석 박사 뿐입니까? 이땅의 매국노세력들을 몰아내지 못한 후회스러움 이었습니다.

우리 지지자들은 ‘황우석 리포트’라는 책이 나오면 진실규명을 위한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여왔습니다. 그런데 책 맨 앞부분인 ‘이야기를 시작하며’라는 부분에 ‘황교수는 울먹였다.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게 됐어. 국민에게 사실대로 고백하고 자살하겠다.’라는 말을 넣었다는 것입니다.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황교수님이 그런 말을 한 것은 사실이니까 그 문구를 넣었다고 단순히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책을 내는 과정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그 문구의 위험함을 알고 넣지 말라고 부탁 내지는 항의를 하였으며, 꼭 넣고 싶으면 자신을 저자의 이름에 빼달라는 사람도 있었다합니다. 그러자 그 사람을 저자의 이름에서 빼가면서 까지 그 문구를 넣었다합니다.

그 말은 황우석 교수님이 줄기세포가 빼돌려진 줄 모르고 자신이 다 속아서 줄기세포가 아예 만들어지지 않은 줄 알았을 때 독백처럼 한 말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황우석 교수님이 그런 말을 한 심적 배경도 함께 기술해야했습니다. 그런데 앞 뒤 다 잘라먹고 그 말만 하였다는 것은, 그것도 지지자들의 엄청난 항의를 받아가면서까지,  항의하는 사람을 저자의 명단에 제외 시켜가면서 까지, 그것도 맨 앞에 넣었다는 것은 아주 의도성을 가지고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노려 이 사태의 상황 설명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말을 의도적으로 넣었을까요?

 이는 처음 책을 읽는 사람에게 황우석 교수가 독백한 말을 인용하여 사기꾼임을 자인하는 느낌을 주어 다시 한 번 사기꾼임을 다지기 위함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독자로 하여금 ‘줄기세포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구나’라고 확신하여 지지자체를 중단하게 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진실규명의 핵심은 1번 줄기세포에 대한 서울대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과 미즈메디 노성일이 2005년 초에 미국으로 논문과 함께 빼돌린 황우석 교수님이 만들었다는 2, 3번 줄기세포에 진상 조사입니다.

서울대 조사위 발표 때도 황우석교수가 증거자료로 제시한 DNA 각인 검사등은 의도적으로 제외하고 발표하였습니다. 난자를 현미경으로 보면 극체는 쉽게 보이고 제거하기도 아주 쉬운 것인데  극체 형성도 되지 않은 미성숙난자로 만든 처녀생식줄기세포라고 발표한 것은 억지 발표였으며 나중에 검찰에서도 그 점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줄기세포는 암세포이어서 변이가 가능한 것인데 약간 변이된 것을 억지로 처녀생식줄기세포로 몰아가려는 저의를 밝혀내야합니다.

1번 줄기세포는 아무리해도 처녀생식일 수 없으며 여러 과학자들이 처녀생식줄기세포라는 서울대 주장에 대해 반박을 하였습니다. ‘황우석 리포트’는 과연 얼마나 1번 줄기세포에 대해서 얼마나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까? 1반 줄기세포가 있다라고 밝혔습니까?

이번 사태에 즈음하여 세계줄기세포허브를 우리나라에 세워놓은 상태에서 제1저자로서 사태 무마차원에서 어느 정도 황우석교수님이 한 거짓이 있다하더라도 음모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는 일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첫번째, 교수재직시절 당신이 수립한 체세포배아복제줄기세포라고 생각하여 연구해보라고 미국으로 보내었던 줄기세포가 수정란줄기세포로 판명되었다는 것 입니다. 현직 서울대 교수가 미치지 않는 한 어찌 미국이란 나라에 수정란 줄기세포를 체세포배아복제줄기세포라면서 속이고 보냈겠습니까? 이는 교수님이 바꿔치기 된 것을 몰랐다는 산 증거입니다.

두번째, 황우석교수님은 마지막에 노성일과 싸우다시피 하여 1번 줄기세포에 대한 특허 지분을 5:5에서 6:4(황교수 6, 노성일 4)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노성일이 황교수를 배신하였다는 말이 항간에 떠돌기도 하였습니다. 자신이 만든 줄기세포가 가짜였다면 약점 잡힌 사람이 어찌 지분에 연연 하였겠습니까? 

새튼이 1번 줄기세포에 대한 지분을 5:5로 나누자는 것도 끝가지 거절하고 견디면서 특허지분은 국가의 것이라면서 서울대산학재단에 넘겼습니다.

세번째,  노성일이 2005년 초에 황교수 몰래 논문을 새튼에게 보낼 때 왜 줄기세포 2개를 함께 보냈습니까? 우리는 이 두 줄기세포를 황교수가 수립한 2, 3번줄기세포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조사해야합니다.


그 점을 이 책에서 얼마나 부각시켰습니까?

연구재개를 위한 대국민서명에서도 마지막에 ‘한시적연구재개’라하여 ‘한시적’이라는 말을 넣음으로써 수많은 지지자들의 염원을 저버렸던 일이 생각납니다. 보사부에서는 ‘제한적연구’라하여 난자를 사용하되 잉여난자로만 연구하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최고 건강한  난자로 해도 배반포 수립이 어려운데 좋지 않는 잉여난자로 한시적인 1년 기간 안에 배반포를 만들어보라 함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을 알고 있으면서 난자도 주고 기간도 주었는데 만들지 못하였다라고 하는 식으로 덮어씌우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황우석교수님도 한시적연구재개를 원한 것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협상이란 원래 최대한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내세웠다가 마지막에 양보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황우석교수님도 영구적인 연구재개를 원하였고 서명한 60만 국민도 영구적인 연구재개를 원하였는데 왜 스스로 불리한 ‘한시적’이란 말을 넣었을까요?

두 사건이 같은 맥락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분노가 치밉니다.

우리는 어떤 사태를 볼 때  변두리를 볼 것이 아니라 핵심을 볼 줄 알아야합니다. 진실규명의 핵심은 1번 줄기세포에 대한 재검증으로 특허수호하고 빼돌려진 2, 3번 줄기세포를 찾아야하며 황교수님께 영구적인 연구재개의 기회를 드려야한다는 것입니다.

황우석교수님은 지금도 조국에서 연구를 하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가 그런 교수님의 뜻에 따라 진실규명 특허수호 연구재개하게 하여 대한민국의 국익을 수호하고 체세포배아복제줄기세포 수립의 세계 1인자인 황우석교수님에게 영구히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려야할 것입니다.
길벗 07/04/15 [13:27] 수정 삭제  
  한시적이란 단어가 지지자 들의 염원을 저버렸다면....

한시적이라는 문구를 트집잡은 플코는
60만 지지자들의 열망이 담긴 서명의 의미를 가치없는 것으로 폄훼시키며...
그 열망의 불꽃을 꺼버린 것과 다름 없습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결국 남은 것은 뭔가요?
잘잘못 따져서 소송할 건가요?
민초리 07/04/15 [13:43] 수정 삭제  
  남의 여자 찌찌를 조물락거리고도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랬다는둥 자기 합리화에 급급한 자신의 행동부터 돌아보고 주절주절 글을 달아도 달으라고!
사고방식도 논리도 엉망진창인 자들이 웬 놈의 훈계질을 그리 좋아하는지 말이야.
그래 희망새인지 절망새인지 그런 자가 자네 눈엔 올바른 지지자로 보여서 그런 자가 하는 말을 여기다가 지저분하게 옮겨다 놓나?
그림자 07/04/16 [14:41] 수정 삭제  
  서명을 받을 당시부터 "한시적"이란 문구를 삽입했습니까?
서명하신 수 많은 국민들의 염원이 한시적 연구재개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진실을 규명하고, 특허를 수호하기 위함은 아닐까요?
서명을 받을 당시 주로 외쳤던 문구가 무엇이었는지 알고나 계십니까?

엉뚱한 방향으로 매도되고 있는 행태를 바로 잡자고 기사화 하는데,
딴지를 거는 님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길벗 07/04/16 [16:50] 수정 삭제  
  진실규명특허수호/

플러스코리아가 코리아에 플러스적인지 모르지만... 황박사지지운동에서는 마이너스적인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거의 황까수준의 악영향을 끼치고 있죠..

한시적연구재개 부분요?
제가 알기로는 황우석박사님 쪽 진영에서 한시적 이라는 문구를 삽입하기를 원했고.. 배변호사님은 서명의 의미를 굳이 축소시킬 필요 있겠느냐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플코 이기자의 기사를 통해서 읽었습니다....

문제는...
백만인 서명운동을 주도한 국민의 소리에서.. 한시적이라는 문구를 쓰게된 동기를 분명히 하거나... 그 문구를 굳이 필요로 하는 이유를 게시하면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논란의 원인이 되었죠.....

그러나 그것 보다 더 큰 문제는...
타 단체에서 진행한 서명운동의 의미를 깍아내린 플러스코리아가 더 큰 문제였다는 겁니다..... 별 것도 아닌 것을 마치 대단히 문제가 되는 것 처럼 대외적으로 광고하는 바람에... 서명의 의미를 스스로 퇴색시켜버리는 결과를 가져온것입니다.

지나서 생각해보십이오! 한시적이라는 문구가 포함되지 않았다면.. 전면허용이라도 되었을 것 같습니까?

그것 뿐 아닙니다..

금번 황우석리포트..진실의 시계는~ 라는 책의 부분적인 문구를 문제삼고 있는 행위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하는 문형렬피디의 진정성을 왜곡시키고 있는 행위를 어떻게 이해 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겁니다.......

도대체 왜들 그러십니까?

숲을 보지 않고 나뭇가지 하나를 두고.. 옳으니 그러니.. 자신의 눈에 비치는 모습대로....산에 나무 하나가 삐딱해서 보기 싫다고 베어내고 싶은 심정을 모르는 바 아닙니다..그러나 죄송합니다만... 산을 지키는 것은 못나고 삐뚤어진 나무입니다....

지엽적인 문제로 이 운동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를 더 이상 두고볼 수 없습니다... 늘 이런 식이라면.... 저는 이복재기자의 반대편에서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별 능력 없는 사람입니다만... 딱 한가지 재주...누구든..잘 못 하면.. 잘못한 사람의 문제를 찾아 낼 능력 하나는 갖고있는 사람입니다...

이제부터.. 이복재 기자가 그동안 이 운동에 끼친 악영향에 대해서.. 사실자료를 찾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복재기자의 전횡을 누구라도 나서서 막아야 하니까요...
물러서라 07/04/16 [18:10] 수정 삭제  
  자네야말로 도대체 왜그래? 정신차려! 정신을 차리라고!
알콜 기운에 전봇대가 와서 자네 이마를 들이받는것 같은가?
수많은 댓글들을 도통 읽어보지도 않나?
눈 딱 감고 주구장창 하고싶은 말만 하고 있군 그래.
뭘 좀 정보를 습득하고 사태를 봐가면서 써도 써야지, 대체 뭘보고 뭘 느꼈다는 거야 그동안?
어이~ 도움도 안되는 글 주절주절 넓적하고 길게 늘어놓지 말고 고만 해장이나 하고 자라. 여기저기 걸리적거리고 싸질러 놓는구만.
지지자 07/04/17 [07:56] 수정 삭제  
  리복재 기자가 쓴 글도 아닌 것을 가지고 왜 리기자 운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핵심을 가지고 잘 지적한 글 같은데 왜 그러십니까?
정영수 07/04/17 [10:11] 수정 삭제  
  진실규명은 특허수호를 하기위하여 황우석박사님의 영구적인 연구재개를 위하여 반드시 거쳐야할 과정입니다.
덜핀꽃 07/04/17 [11:57] 수정 삭제  
  진실규명은 특허수호를 하기위하여, 황우석박사님의 영구적인 연구재개를 위하여 반드시 거쳐하할 과정입니다. 동감입니다. 야단도 칭찬도 플러스코리아와 리복재기자의 몫입니다. 진실규명이 이루어지지않고는 특허수호, 연구재개는 공염불입니다. 그진실을 규명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위장지지자는 가려져야만합니다. 조그만 암세포가 끝내 목숨을 아싸가죠.
길벗!
여기이곳은 당신이 올곳이 못되는 것같군. 비판을위한 비판만 있다면 다른 곳으로 가보소. 플러스코리아가 없고 리복재기자가없다면 누가, 어느신문이 의혹스러움을 지적하고 독자들과 지지자들에게 알려줄수있다보는가? 이걸 전체지지판 물타기라고 보는 이가 잘못된것이요. 위장지지자와 함께해서 무엇인가 결과물이 나온다하더라도 그것또한 모래성에불과할것이요. 정신차리시오.당신같은 이가 진실을 알고자하는 많은 진성지지자에게 오히려 독버섯같은 존재요. 쪼물락거리든 찌찌나 계속쭈물리시게.
찌질이 07/04/18 [17:06] 수정 삭제  
  찌을걸 뭐라 쓰라하나? 연구안하고 진실규명 할수 없잔아....
찌질이싫어 07/04/19 [11:37] 수정 삭제  
  진실규명이되어야 연구할수있는 길이열리잖아 찌질이 씨 발 넘아
wls5930 07/04/20 [13:58] 수정 삭제  
  '배변호사님 감수'가 빠지게 된 경위를 칭찬까지 해 드릴 수는 없지만
배반포형성 기술의 중요성을 본문 첫 페이지에서 다루고 있는 것으로서
그런 문구에 대한 충분한 답이 된다고 봅니다.
황박사님의 책임이 아니었던 줄기세포배양기술까지도 박사님께서 책임지시려 했던 것으로 박사님의 책임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고 봅니다.

갖은 고초속에 태어난 진실 리포트가 제대로 빛을 발하고
그 역할을 잃지 않도록 지지자님들께서 널리 혜량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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