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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물대포에 얼굴 맞고 순식간에 쓰러진 신원미상 시민 어디로?

김광진의원 확인사항 "을지로 인제대서울백병원에서 치료 받는 중, 생명엔.."

강동진 기자 | 기사입력 2015/11/17 [14:59]

경찰 물대포에 얼굴 맞고 순식간에 쓰러진 신원미상 시민 어디로?

김광진의원 확인사항 "을지로 인제대서울백병원에서 치료 받는 중, 생명엔.."

강동진 기자 | 입력 : 2015/11/17 [14:5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강동진 기자]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농민 백남기(69세)씨가 물대포를  직타로 맞고 쓰러져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생사를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또다른 물대포 피해자가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 경찰의 물대포 조준사격으로 쓰러진 시민     © 강동진 기자

 

영상에는 백씨와  또 다른 신원 미상인 사람이 물대포로 얼굴에 직타를 당하고 앞쪽으로 넘어져 중상을 입고 봉고차를 타고 갔다는데 행방을 알 수 없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금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는 이 사람을 찾는다는 수많은 글이 올라오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피해자에 대해 전혀 상황을 알 수가 없다" 고  공무원U신문 김상호 기자는 말했다.

 

경찰의 이런 최루액분사 콩식용유, 최루액 섞은 물대포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다기 보다는, 무리하게 진압하라는 명령 없이는 "불상사가 날지도 모르니 규제를 한 법도 무시한 행동" 이기에   국민의 질타를 피해갈 수는 없을  것이다. 

 

위 동영상은 공무원U신문 김상호 기자가 찍은 영상으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남기 선생'의 영상이 아니다. 또다른 시민이다.

 

이 영상은 백 선생이 병원으로 이송된 후 계속적으로 경찰이 발포한 물대포에 신원 미상의 시민이 물대포에 맞고 쓰러지는 영상이다.

 

▲ 새정치 김광진 의원이 서울소방본부와 인제병원에 확인한 사항     © 강동진 기자

 

이 분의 이후 상황을 알지 못 하다가, 17일 오후 4시 30분경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의원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서울소방본부는 을지로 인제대서울백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나, 팔 골절상으로 생명이나 장애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으며, "인제대서울백병원은 환자에 대한 사항은 가족이 아니면 일절 답변해줄 수 없다"라고 신원미상의 시민을 알리고 있다. 

 

설왕설래 말이 퍼지고 있으나 어떤 것이 사실인지 아직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페이스북에는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이 될 영상과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또한 저는 백남기 선생님 쓰러지시는 장면은 '영상'이 아닌 '스틸카메라(오두막3)로 찍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inbi.kim/media_set?set=a.913807158668339.1073742062.100001171890197&type=3

 

[이 영상은 백남기 선생님이 아닙니다. 혼동하지 마십시오.
https://www.youtube.com/watch?v=8gcZV3JUitU ]

 

 

이 영상에 있는 신원미상인 사람과 구조자들도 경찰은 끝까지 따라가서 물대표를 쐈다.

 

▲ 김상호 공무원u신문 기자의 영상캡쳐 출처     © 강동진 기자

 

백남기씨가 물대포 맞는  동영상

 

 

14일 시위에 참가했던 보성농민 백남기(69)씨가 경찰이 쏜 캡사이신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경찰은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씨에게 멈추지 않고 계속 물대포를 쐈다. 백씨는 전남 보성군 농민회 소속 회원 120여 명과 함께 집회에 참석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백씨는 사고 후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다. 물대포 수압에 의한 코뼈 부러짐, 시신경 손상, 뇌진탕으로 인한 두개골 함몰로 뇌출혈이 있었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수술이 끝나 한고비를 넘긴 상태라고 한다. 그러나 뇌압이 상승된 상태로 2ㅡ3일 경과를 지켜봐야 상태를 알수 있다고 하며, 체력이 버티어야 두번째 고비를 넘길수 있다고 한다.

 

▲ 이상헌님 페이스북 출처     © 강동진 기자

 

본 사진은 누구나 모두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무원U신문 제공' 이라고 해주시면 됩니다.

원본을 올렸으니, 다운 받으시면 알파 정보가 있을 것입니다.

경찰의 직사포에 분노합니다. 쓰러진 사람에게 까지 물대포를 쏘아대는 경찰의 폭력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 김상호기자 페이스북 출처     © 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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