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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비용이 들지 않는 통일방안이 있다

“통일세” 등이 흡수통일을 하려는 일련의 과정이 아니길 바란다

민족회의 | 기사입력 2010/08/20 [17:00]

통일비용이 들지 않는 통일방안이 있다

“통일세” 등이 흡수통일을 하려는 일련의 과정이 아니길 바란다

민족회의 | 입력 : 2010/08/20 [17:00]
통일에 관한 논의를 대환영 

이명박대통령이 지난 8.15 경축사에서 통일세를 언급한 것은 일단 좋은 일로 얘기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다. 통일에 관해 아무런 논의가 없던 것을 활성화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에게 인도적 지원을 하며, 화합하고, 칭찬을 하여 평화통일로 가게 하는 방안같이, 옷을 잔뜩 입은 사람을 옷벗게 하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뜨거운 햇빛이듯이, 사람은 서로 칭찬하며 좋게 언행하게끔 하는 것이 민족적인 홍익정신이다. 칭찬하기 운동이 필요한 것이 지금 이 시대의 급선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우선 우리 대통령부터 칭찬을 해보자. 

여하튼 우리는 현 정권이 진정으로 평화통일을 하는 쪽으로 나가길 기원한다. “작계5029”, “천안함 사태 처리방식”, “ 북 도발 징후에 대한 선제 공격론”, “통일세” 등이 흡수통일을 하려는 일련의 과정이 아니길 바란다. 현재의 상황에서 흡수통일이란 전쟁을 하자는 것과 같으며, 전쟁은 “우리 민족의 멸망”을 뜻하기 때문이다. 전쟁비용은 분단비용보다 엄청 큰 것이며, 분단비용은 통일비용보다 엄청 큰 것이다.  

통일비용이 들지 않는 통일방안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어떠한 통일방안이든 막연히 통일비용이 많이 드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것은 서구 철학과 사고방식 때문에 진정한 통일 방안을 못찾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민족진영은 30여년 동안 통일비용이 들지 않는 통일방안을 동양의 순수한 한국 철학에 의해 연구해 왔다. 그것은 3.1정신과 천.지.인 3.1철학에 따른 <삼태극 통일론>이다.

3.1 정신은 민족자결에 따른 평화정신이다. 이를 통일방안에 적용, 응용한 것이다. 즉 북한은 민족자결의 원칙과 같이, 북한 자결의 3.1 정신으로, 북한의 정신과 주체성을 중요시하며 여태까지 살아온 북한식 체제를 인정하고 지켜주자는 것이다. 그리하여 휴전선은 그대로 두며, 새로운 이상적인 체제를 집행해가는 제3의 정부를 만들어, 점차 남북을 안전하게 교류시키며 하나가 되게 하는 연착륙의 방식이다.  

독일 통일과 같은 방식은 엄청난 통일비용을 야기한다. 그리고, 우리는 가장 먼저 생각해 볼일이 있다. 통일이 되면 과연 북한 주민들이 남한과 같은 생활 방식으로 사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탈북자의 예를 보지않더라도, 그 동안 통일운동을 하며 북에 수십차례 방문해서 북한 주민들과 대화해 본 경험이 있는 우리 <민족회의>로서는, 북한 주민들은 이미 60여년의 한 인생을 남한과 다른 생활방식으로 살아 왔으며, 남한의 물질만능식, 미국식의 생활을 대부분 경멸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남한의 주민들도 북한의 생활방식을 경멸하고 있기 때문에, 휴전선을 그대로 두고, 서로 다른 체제로 살면서도 연대감을 갖고, 외래의 침략에 공동 대응하며, 점차 차근 차근 통일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이러한 삼태극통일론은 북한의 정부, 남한의 정부, 제3의 통일정부가 삼태극으로 맞물려 돌아가며, 천.지.인이 삼태극으로 서로를 보완하며 화합되듯 평화통일해 나가는 것이다. 즉 1국, 3정부, 3체제의 “민족생명체”의 통일론이다. 

민족생명체와 민족주권 

여기서 “민족생명체”란 무엇인가? 민족생명체(약칭 民體)는 민족 고유의 정치학 개념이다.

민체는 우리 <민족회의>가 세우려는 국가 위의 국가연합체, 나아가 화합체이다. 일반적 개념의 國家의 "家"는 가족이지만 혹 싸우고 갈등하고, 반목하는 일이 있다.그러나 하나의 "體", 하나의 몸은, 한 생명체로 홍익화백제이므로 그럴 수 없다.

홍익화백제는 각 3정부가 하나로 마음을 합해야 어떤 일에 대한 의결이 남으로, 서로 다른 체제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강력한 결합이 될 수 있다. 우리의 민체는 국가 위의 국가연합,연맹,동맹,공동 등으로 더 큰 국가 모습(사이버 국가, 意國)이지만, 한 생명체이므로, 한몸이므로 더욱 일사분란 할 수 있다. 이러한 민족생명체는 민족주권을 가진다. 민족생명체 안의 국가들은 국가주권들을 가진다. 민족주권과 국가주권은 다른 개념이다.

예를 들어, 간도반환 제소와 같은 것은 대한민국 정부나 북조선 정부가 단독으로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를 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남,북 어느 쪽도 민족을 단독으로 대표한다고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이 국가주권의 한계이다.

그러나 이때 민족주권을 가진 제3의 통일정부가 있다면, 이는 당연히 주권을 가지고 간도 반환 제소를 할 수 있는 것과 같다. 그렇기에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는 나름대로 작년에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사법재판소에 간도 반환 제소를 하며, 국제적으로 민족주권 개념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민체는 생명체이므로 주권과 자결 원칙을 가지고, 자기 나름대로 살아야 한다. 개인이 자유와 평등과 평화를 누릴 권한이 있듯이, 민체도 이들을 누려야 한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어느 소수 민족(민족생명체)이 있다면, 이 민족은 그 나름대로의 전통문화와 생활방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주변의 강대국이 이를 침범해서는 안된다.

인류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전쟁을 막으려면, 이러한 소수 민족의 자연적인 생태를 오히려 권장하여야 하며, 선진국도 발달된 물질문명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친자연적으로 점차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북한도 나름대로의 주체적인 생활방식을 남한이 인정해주고 보호해주어야 한다.

남한과 똑같은 생활수준으로 올린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통일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많이 나오는 것이다. 도리어 우리는 남한 같은 물질 만능적인 생활방식으로 북한이 된다면, 북한의 공해가 적은 깨끗한 환경이나, 전통 미풍 양식의 마음 정서를 더럽힐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우스개 소리로, 만약 흡수통일이 된다면, 남한의 복부인들은 북한의 땅을 사기 위해 대거 북한에 갈 것이고, 북한의 여성들은 돈을 벌기 위해 남한의 룸살롱이나 술집의 여종업원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돈 것처럼, 우리 민족은 전쟁 이상으로 혼란을 가져 올 것이 분명한 것이다.  

왜 삼태극인가?

둘이 맞서 있을 때는 실로 하나로 화합되기가 힘들다. 그 곁에서 지혜와 사랑으로 둘을 중재해주고, 결합시켜 주는 하나가 필요하다. 그러면 셋은 하나가 되기 쉽다. 즉 셋이 하나가 되는 이러한 삼일의 법칙이 국조 단군의 철학이다.

지금 남한의 권력과 북한의 권력은 아직도 상호 불신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권력의 속성상 한 쪽이 양보할 리는 없는 상태이며, 서로가 주도권을 잡으려 하는 것이 당연할 지 모른다. 그러므로 이를 중재하고 조정해주고 화합해주는 제 3의 세력, 좀 더 정확하고 책임질 수 있는 표현으로는 제 3의 정부가 필요하다. 바로 이것이 삼태극 정부이다.

북이 역학상 물, 색깔로 파랑이라면, 남은 불이며, 빨강인데, 이러한 화합할 수 없는 형세를 역학상 흙 색깔의 노랑인 황극의 정부, 제 3의 정부가 하나로 이어주고 통일시켜 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제 3의 삼태극 정부이다. 그런데 지금의 태극기의 태극은 파랑색이 아래, 붉은 색이 위로, 아래 위가 바뀐 상태로 되어 있어, 불안정한 상태로 있다. 이는 수승화강의 원리로 바로 잡혀 파랑색이 위, 붉은 색이 아래로 바로 잡혀야 하며, 노랑색의 황극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소우주인 사람의 몸이 수승화강이 되고, 황극인 단전이 있어야 하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삼태극 정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가? 그것은 남한과 북한의 정부가 서로 합의하여 먼저 각 정부의 행정부처를 관장하는 통일의 새로운 행정부를 조직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향후에는 남북한 공동의 국회를 만들고, 사법부도 만들고, 국제적으로 상징되고 한민족을 대표하는 남북한 공동의 대통령 자리도 만드는 장기적 계획을 짜는 것이다. 그리하여 새로운 제 3의 삼태극 정부를 만드는 것이다. 바로 이 삼태극 조국의 통일 정부(이하 삼태극 정부)가 어떠한 형태로이든지,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것이 통일의 시작이며, 상징적인 통일이다. 

연합안과 연방안을 모두 만족시키는 삼태극 통일 

삼태극 통일론은 남북 각 통일론인 연합과 연방의 중간 형태로, 남과 북의 통일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통일론이다.

이 삼태극 정부에는 남, 북 양쪽 정부와 같이 경찰과 군대도 조직되며, 외교 조직도 있게 된다. 그리고 이 삼태극 정부에 임명되는 사람들은 남북한 양 쪽 정부는 삼태극 정부의 인물들을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뽑아야 한다. 그러나 삼태극 조국 정부의 인물들은 기본적으로 민족의 뿌리인 국조 단군의 역사와 사상에 밝은 사람이 우선되는 것이야 말로 바람직하다. 필요한 경우 남북한 양쪽 정부의 사람이 겸임될 수도 있다. 여기서 혹 어느 한 쪽 정부가 상대 정부의 인물 선정이나 선정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 정부를 무시하고 상대 국가의 사회단체나 정당단체들과 직접 협상하려 해서는 안된다. 이는 철저하게 책임있고 권력을 갖고 있는 정부가 민간과 협의하며, 주도해야만 한다. 특히 이를 창안한 민족회의와 긴밀한 협조하에 진행되어야 한다.

모든 협상에서는 믿을 수 있는 상대방이 필요하며 정부는 국민이 유일하게 법적으로 인정한 권력기관이기에 가장 확실하고 능력있는 협상자이다. 혹 이에 불만이 있거나, 대중을 선도할 능력있는 지도적 단체가 있다면, 선거가 있을 때, 선거를 통하여 정권을 잡고,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거나, 정부와 협의하며 추진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연합안과 연방안의 이상적 결혼인 것이다.  

삼태극 정부의 영토를 국제적 관광단지로... 

삼태극 정부는 한반도, 더 나아가 지구의 황극인 남녘의 강화도를 수도로 하고, 영토는 휴전선 비무장지대에 두며, 점차 남북한의 군사력을 흡수해 간다. 또한 점차 양 쪽 정부의 행정력도 흡수해 가며, 중앙 정부의 기능을 갖춘다. 이에 맞추어 사법부, 입법부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삼태극 정부는 강력한 감사원 기능을 갖고, 남북한 양쪽 정부를 정기,비정기적으로 감사할 수 있도록 한다. 삼태극 정부의 영토는 필요한 경우, 경제특구라든가 산업단지라든가 관광단지라든가 하여, 남북한 영토의 곳곳에 설치되어 남북한 사람들이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게 하며, 남북한 사람들이 가까워지고 생각이 비슷해질 수 있도록 한다. 

삼태극 정부는 비무장지대를 생태계 공원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자체적 예산을 확보하기도 하며, 민족회의가 추진하는 강화도의 한민족역사궁을 통일정부청사로 활용하며, 이를 한민족의 역사적 뿌리를 국내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이를 한민족 최대의 관광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DMZ와 같이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허리의 황금땅을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썩히지 말고, 최대한 활용하여, 금수강산의 부가가치를 최대화해야 할 것이다.

북한에는 7000조원에 가까운 광물자원이 있다고 한다. 삼태극정부와 남한 정부가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길을 터준다면, 통일세를 들지 않고도, 북한은 제대로 잘 경제개발과 성장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이 시대는 낡은 사고방식으로는 올바로 이끌어 갈 수 없다. “溫故而知新”한 창조적인 발상과 깨달음의 안목으로, 민족회의의 “통일비용이 들지않는 통일방안, 삼태극통일론”으로 우리 민족을 과감히 통일시켜야 한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 한반도의 민족중건의 기운을 퍼뜨려, 민족의 시대적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이렇게 된다면, 통일 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삼태극 방식 통일은 옛날 고조선에도 있었다. 

이러한 삼태극 형태는 옛날 고조선 시대와 비슷하기도 하다. 고조선은 신한, 불한, 말한 등으로 구성되고, 신한이 정신적 지도 나라로서 일종의 신권 나라와 같은 역할을 하여, 광대한 고조선 영토를 불한, 말한과 함께 평화로이 하나의 통일국가로 다스렸던 것으로 알려지는 것과 같다.

지금 이 시대의 삼태극 정부는 신권 정부까지는 되지 않더라도 민족적으로 남북한 양 쪽에서 존경받는 사람들이 이끌어야 된다. 이 때 남북한 양 쪽에서 존경받고 인정받으려면 정신적으로 사상적 구심점이 되고 훌륭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 남북한에서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한민족이 한 핏줄이요, 국조 단군의 한 자손이라는 것이다. 남북한의 서로 다른 이념, 체제를 떠나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것은 우리 민족이 국조 단군의 자손이라는 것이다.

민족의 동질성을 되찾고, 분열된 정신과 역사를 바로 잡는 좋은 방법은 바로 민족의 뿌리를 찾아, 본래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민족의 뿌리가 바로 국조 단군인 것이다.

남한은 홍익인간 이화세계가 교육이념이고, 국조 단군께서 나라를 세운 개천절을 지내고, 국조 단군께서 첫 교조로서 하느님의 존재를 가르쳐 주신 대종교가 있고, 천제를 지낸 마니산 참성단이 있지만, 북한은 계급사관 때문에 국조 단군을 높이 평가하지 않다가, 최근에 단군릉을 대대적으로 개축하며 우리 민족이 국조 단군을 구심점으로 뭉쳐야 한다고 하는 것은 민족통일에 있어서 매우 다행이고 고무적인 것으로 환영되어야 할 일이다.

더군다나 우리 민족의 개천 60세기가 시작되는 서기 2002년(개천 5900년)과 2003년, 민족회의가 주도한 남북 공동의 개천절 민족공동행사에서 남북과 해외동포 대표들은 행사장인 단군릉 앞에서, 통일이념을 단군이념으로 선포했다. 그렇다면 이것은 실천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반드시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이 같은 견지에서 볼 때, 단군이념으로 세워지고, 작년에 간도반환 제소를 하여 민족주권을 세운 민족회의와 통일준비정부를 인정하고, 이를 앞에 세워, 삼태극 정부를 세우는 것은 무척 바람직하고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민족회의를 통하여, 이 시대의 정신적 지주를 선출하자.  

이러한 삼태극 정부는 남북한 양 쪽 정부의 당국자들이 마음만 가지면 쉽게 이룰 수 있는 일이다. 또한 모든 통일운동가들은 이를 정부 당국자들이 추진하도록 지원과 독촉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추진의 사전 작업으로 남북한이 공동으로 개천절, 어천절, 단군탄신절 행사를 치루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개천절, 어천절, 단군탄신절 행사의 천제 제주가 되는 사람이 삼태극 정부와 한민족의 국내외적인 상징적 대통령 혹은 주석, 가장 좋은 이름으로는 이 시대의 "단군"으로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 시대의 단군은 개천절 등에 구성되는 남북 민족대표단, 즉 민족회의에 의해서 뽑혀질 수 있으며, 이것은 사실 제일 중요한 문제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 정신적 지주에 한정된 정신적 통일 대통령(이 시대의 단군)을 선정하기 위하여, 민족회의 안에서 남북 공동 비밀투표를 할 수 있다. 이 선거는 막강한 권력을 현실적으로 가진 남북 각각의 최고 권력자리를 뽑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를 뽑는 것이기에 그 만큼 남북 모두 부담이 적다. 이렇게 뽑힌 정신적 지주는 민족주권을 가진 민족회의에 의해 뽑혀진만큼, 대내적으로는 민족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국제적으로도 우리 민족의 외교를 담당하더라도 전혀 무리가 없으며, 오히려 전세계 인류의 관심을 끌고, 존경받으며, 민족의 이익과 인류의 평화와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위해 봉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신적 지주는 현재 지구상에서 저명한 누구보다도 더 저명해지고 그 발언 하나하나가 엄청난 영향력을 전세계에 줄 수 있다. 그리하여, 남북간의 갈등이나, 민족의 내부 문제, 민족주권의 국제적 문제 등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고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남북 분단은 냉전 양극 체제로 된 세계사의 모순이 만든 것이며, 현 시대의 지구상 국가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분단 국가이다. 그러므로 남북이 통일되는 것은 이 시대의 냉전 양극 체제가 무너지는 마지막 최종 결과이며, 인류가 즐거워하고 주시하는 큰 역사적 사건이다. 그러므로 남북이 함께 뽑은 민족의 지도자는 전 인류의 주목을 받고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민족이 전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큰힘이 된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가장 최후까지 분단의 고통을 받은 민족이기에 그러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된다.

삼태극 통일조국은 단군의 철학을 바탕으로 우주의 섭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다. 통일비용이 들지 않는 통일방안, 삼태극 통일론으로 진정한 통일을 어서 이룩하자. -끝- 

개천 5908년(서기 2010년) 8월 19일 간도 반환 제소의 민족회의 일동    
  
민족회의:서울 종로구 낙원동 127-3 중앙빌딩 203호,전화:742-9996,팩스:762-9996)
 
민족회의 카페:http://cafe.daum.net/grandcorea
정곡 10/08/20 [18:33] 수정 삭제  
  얼마전 조현오 서울경찰청장이 노무현씨가 자살한이유가 차명계좌가 발견됐기때문에 노무현씨가 자살했다고 거짓연설하고
그내용담은 CD영상물을 각경찰서 교육용으로 배포했다는데 검찰에서 차명계좌는 없다고 거짓말이라고 배포한 CD를 전량수거했다는데
이잡듯 뒤진 떡검찰도 못찾아낸 차명계좌를 당사자는 사망해 반대변론권도 없는데 부패권력이 조종하는 은행과 짜고 없는계좌 만들어 고인을 음해하려고 요즘 차떼기도둑당이 특검하자는 흉계같은데
그렇다면 이김에 오사카태생이 포항이라사기친 선거법위반 불법당선 사기공갈14범의증거확실한 BBK와 헌법무시 환경식수파괴 불법4대강공사와 미국인 않먹는 광우위험소강제수입과
한국손해라고 전문가 반대에도 고의로 환율인상 세계최고 미국무기수입과 일본적자무역으로 더비싸게수입등 환율인상 더손해봐 외국빚을 2000조가까이 엄청나게 만들고 독도를 일본땅올리라 팔아먹으려한것과
재벌부자위해 감세와 월급은 내리고 물가와 교육비 병원비 일반세금 다올려 IMF같이 한국경제망친것도 특검하라
또 전두환 노태우적 당시 군작전권까지쥔 미국이 전두환 노태우에게 군대이동권과 총기사용권 허가해 광주와 전국서 불법쿠테타 군사독재 반대하던 애국국민과 학생학살로군사정권이 집권했다고 미국에 고맙다고 퍼주기로한 중국견제 서해안기지건축비와 매년 미군주둔비용 2조원주기로 협정한 매국노들인데
서해기지건축비를 30조 퍼주기로했는데 이명박이 부풀려서 50조이상 퍼준경위와 미군기지와 상관없는 미군자녀학교는 미국이 자비로 지어야하는데 한국학교 건축비 30배로 미군자녀학교에 퍼줬다니 국민세금이 자기돈이냐?이것도 특검해야한다
더구나 해방후 독일처럼 갈라야할 전범일본대신 일본서 조선에게뺐어간 금괴받고 일본대신 조선을 강제분단시켜 6.25비극과 현재까지 분단고통을 만들고 불평등협정으로 한국인 죽여도 상전처럼 처벌않받고 중국견제용 미국이익주둔인데도 한국돈 펑펑쓰며 영구주둔위해 평화통일방해하는 더러운 미국이며
자기들 잠복기후 위험하다고 않먹고 동물사료나 쓰레기처리하는 광우위험소를 한국애 식용으로 파는 약소국 강제침략 악의축 미국인데
항간소문엔 BBK사기회사가 미국인에도 피해줘 미국서 재판을 맹박이에게 유리하게해주고대신 맹박이가 미국이 요구하는대로 다들어준다는 소문이있는데
다른나라에선 미군기지임대료 그나라에 바치는데 한국선 꺼구로 미군월급과 음식등 총주둔비용으로우리가 미국에 수출해서 버는비용과 비슷한 매년 2조원이 넘는비용을 뺐긴다는데
어제 TV에서 한국돈으로 월급과 주둔비용 펑펑쓰며 쳐먹는비용까지 한국돈쓰는 미군놈들이 한국인 비싸서 못먹는 바다가재[랍스타]도 자기들돈 아니라고 엄청쳐먹어 양이부족해 외국서 수입하는데그 수입마저도 한국인은 관세무는데 미8군이라고 관세면제해주는 더러운 미국종놈같은 정권이며
6.15민족합의이행=평화통일지름길 10/08/20 [22:18] 수정 삭제  
  6.15민족합의를 살려야 한다면서 정부의 허가없이 방북했던 한상렬 목사(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가 20일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귀환했다. 방북한 지 70일만의 귀환이며, 북한 체류 기간은 71일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한상렬 목사가 일방적으로 판문점을 통해 귀환한 것도 동의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한 목사는 남북교류협력법 등 관련법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취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사는 현재 경기 파주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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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녘조국 남녘동포들에게 어느 한 사람 한상렬 목사가 드리는 편지

사랑하는 남녘조국 남녘동포여러분!
오늘 저는 우리나라 북녘 땅에서 우리나라 남녘 땅으로 갑니다.
판문점을 통과하며 갑니다.
문익환 목사님의 하얀 두루마기 한복을 입고 통일기를 들고 갑니다.
걸음걸음마다 “절 받으세요”, “저를 받으세요” 절을 올리며 “한 몸이니 한 몸으로 한 몸 되게 하옵소서” 기원하며 “우리 민족끼리 통일 평화만세”, “온 인류 온 생명 한 몸 평화만세” 만세부르며 이 두발로 우리 땅을 디딛으며 분단장벽을 뚫고 갑니다.

사랑하는 남녘동포여러분!
5.18 30주년을 맞이하여 저는 몹시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5.18묘역열사무덤현장에 작은 일인용 천막을 치고 11일간 단식철야기도를 드렸습니다.
첫째, 하나님과 역사열사 앞에 회심하며 둘째, 당시 군사재판 중에 얻었던 고질병인 ‘분단병’이 완전히 치유되기를 기원하며 셋째,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나님께 진로를 여쭈어보고 응답받기 위하여 몸무림쳤습니다.
열사 한 분 한 분의 무덤을 돌며 살아남은 자로서의 죄책감에 용서를 빌고 또 빌었습니다.
죽기 살기로 기도하는 가운데 어느 날 열사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너대신 죽었으니 나대신 잘살아라”
바로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시는 은총에 감격하며 ‘분단병’으로부터의 참해방이 온 몸에 임함을 확연히 깨달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온전한 치유가 일어났습니다.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한 줄기 눈물’로 보여주셨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과 한 몸이요, 5.18열사와 한 몸 됨의 감동감화로 찬양의 노래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습니다.
“6.15를 살려라. 반드시 만나야 한다. 분단장벽을 뚫고 가라. 한 몸 평화, 통일평화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그리하여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문 목사님의 옷을 입고 사랑하는 남녘조국 땅으로 왔습니다.
6.15 10년맞이 민족공동행사가 무산되는 것이 너무나 아팠기에 신앙양심, 민족양심으로 일편단심 6.15살리기 위하여 화해, 통일, 평화의 사절로 희망의 전령자로 왔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녘동포여러분!
과연 6.15야말로 우리 겨레의 분단, 불신, 암흑, 전쟁시대를 청산하고 통일, 신뢰, 광명, 평화시대를 여는 대역사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경험해 온대로 6.15 이후에 남북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물론 사상과 이념, 체제와 제도가 이미 달라져 있는 남과 북의 현실에서 어려운 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때그때마다 6.15정신을 살려 인내하며 잘 풀어왔습니다.
어느덧 평화가 정착되고 6.15민족공동선언과 이어 나온 10.4선언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 민족 통일평화시대로 더욱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장로가 들어선 이래로 점점 남북관계가 꼬여 오다가 결국 파탄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남북교류협력이 전면적으로 차단되고 순전한 인도적 지원마저도 막혀버렸습니다.
지금은 전쟁위기까지 몰려오고 있습니다.
저는 5.18현장단식기도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이어 대전 현충원을 찾아 46인의 고귀한 희생생명들 앞에서 추모기도를 올렸습니다. 한 분 한 분 묘비 앞에서 기도드릴 때 어느 어린이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5살 어린대가 아빠에게 드리는 글이었습니다.
“아빠 사랑해요, 엄마 말씀 잘 들을께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아빠 없이 자라나가야 할 이 아이를 생각하니 솟구쳐 오르는 아픔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절절한 쓰라림 속에서 분쟁과 전쟁과 희생은 더 이상 안 된다. 목숨 걸고 평화를 지켜야겠다고 거듭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만 그대로 이행해나갔더라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10.4선언에는 구체적으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두기로 명시했던 것 아닙니까.
어떻게 해서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지 그 진상은 밝혀져야 할 일이로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원천적인 도의적인 책임은 6.15와 10.4를 부정하고 긴장을 조성해 온 이명박 장로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명박 님을 대통령 등 다른 호칭으로 부르지 않고 장로라 호칭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같은 종교인으로서 이 장로가 신앙양심, 민족양심으로 돌아와 잘되기를 기도하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이 장로의 행태를 사랑으로 비판하는 것이지 남녘체제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남녘동포 가운데 저의 견해에 반대하거나 입장을 달리하시는 분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비판을 잘 경청하여 저 자신을 계속 성찰하며 진정 제가 잘못된 점이 있다면 충분히 반성하고 새롭게 변화할 열린 자세가 되어 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진실한가 오랜 세월 질문해 왔습니다.
진실 앞에 자기 변혁은 마땅한 일입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왕이면 저에 대하여 깊이 알고 이야기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단어 몇 마디나 부분적인 것으로 저를 오해나 곡해하지 마시고 전체 흐름 속에 저의 진정성이 무엇인가를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이번 활동은 헌법전문에 나오고 있는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 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이 정신을 살리는 일이었음을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진정 평화와 통일을 원한다면 6.25분단상처 치유의 최대 명약이 6.15임을 깊이 자각하시고 함께 6.15통일평화행진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여러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모든 남녘동포여러분!
저는 이번 북녘방문기간에서의 경험을 잠깐 말씀드리고저 합니다.
첫째, 먼저 저의 정체성입니다.
저는 일찍이 성령임의 감동감화로 예수님이야말로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라 고백하게 되고 아버지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사랑이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어찌나 놀라웁고 신비스러운지요!
북녘 여러 동포들을 만날 때마다 저는 저의 삶의 원천이 삼위일체 하나님이시오, 신앙고백이야말로 저의 생활임을 말하고 하였습니다.
여기 있는 동안 저는 날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임마누엘), 예비하시는 하나님(여화와이레)의 손길을 더욱 깊이 체험하며 하나님 찬양(할렐루야!)로 충만한 삶이었습니다.
저는 명명백백하게 거듭 선포합니다. 죄인 한상렬이는 오직 하나님의 은총으로 구원받아 삼위일체 하나님 신앙고백자임을! “나의 나”됨을!
둘째, 저는 우리나라, 우리 민중을 진실로 사랑합니다.
우리나라 지도를 그려보라면 38선 이남만 또는 이북만 그리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남녘, 북녘 모두 우리의 조국입니다.
대한민국이라 불리우는 남녘 조국도 우리 조국이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라 불리우는 북녘 조국도 우리 조국입니다.
1945년 8.15 이전엔 북녘 조국, 남녘 조국이라 부르지 아니했습니다.
오직 하나의 조국이 있었을 뿐입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민족 모든 구성원 공동의 역사적 사명은 바로 통일이요, 평화라 생각합니다.
저는 7.4공동성명이나 남북기본합의서 제1조 제1항 “쌍방의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한다”에 적극 동의하며 특히 6.15민족공동선언정신을 살리는 것이 통일평화의 지름길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6.15정신에 비추어 볼 때 저는 이번에 지극히 당연한 일, 작은 일을 했을 뿐입니다.
셋째, 저는 이번 방문기간에 다시한번 북녘 조국의 현실을 똑똑히 알게 되었습니다.
우서 한 가지 사랑하는 남녘 동포 여러분들이 꼭 이해할 일은 북녘은 결코 전쟁을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가장 절절하게 평화를 희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래 전에 북녘의 어는 분이 말하기를 “남녘이 북녘의 우리를 너무나 잘 모르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적화통일을 할 의도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계속 호전적 집단이라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체제를 건드리면 결단코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진정한 평화를 원합니다. 핵 억제력도 남녘 땅을 겨냥한 것이 결코 아니요, 간악한 미제에 대항하기 위한 평화적 자위방위체계일 뿐입니다. 비핵화야말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으로 반드시 관철할 것이며 우리는 평화를 위하여 모든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라 하였습니다.
저는 날이 갈수록 그 북녘 동포의 말이 북녘의 일반적 진실임을 알게 되었고 이번에도 전쟁위기감 속에서도 평화의지가 분명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평양에는 2012년 강성대국의 해를 준비하며 10만세대 살림집 건설이 한창임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런데 만일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전쟁당사자들 양쪽 다 극심한 피해를 입을 것이 뻔한데 어떻게 애써 건설되었던 모든 것이 파괴되는 걸 그 누가 원한단 말입니까?
저는 거듭 말씀드리거니와 삼위일체하나님을 신앙고백하는 목사입니다.
누구의 사주를 받아 움직이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게 기도하며 자주적으로 사고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합니다.
앞으로도 오직 하나님 앞에 북녘의 진실이 무엇인지 객관저으로 계속 찾고 질문할 것입니다.
어찌 잠깐 보고 북녘사회를 잘 알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만 저 자신 현재 직접 느낀 것 중 하나를 말씀드렸습니다.

사랑하는 남녘 동포 여러분!
저는 북녘 가는 곳마다 만나는 동포마다 우리 함께 친남, 친북하자고 연남, 연북하며 연애하자고 호소해왔습니다.
“둘이 되면 못 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한 쪽이 망하면 다른 쪽도 망합니다. 둘 다 서로 잘 되어야 합니다.
남북이 서로 힘을 합친다면, 일치성과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며 남북의 장점을 잘 살려 평화와 통일의 새 역사를 창출한다면 우리 민족은 세계인류를 새 하늘, 새 땅으로 안내하는 등불민족이 될 수 있습니다.
남 과 북은 하루빨리 분단, 분열, 적대, 대결관념을 청산하고 치유하며 통일, 연합, 친선, 대동정신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6.15를 다시 살려야 합니다.
오늘날 6.15살림이 애국이요, 6.15죽임이 매국입니다.
진정 우리 민족의 통일과 평화와 번영을 원한다면 거룩한 6.15역사대행진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이번 북녘 방문이 일편단심 6.15 살리어 민족이 하나되는 생명의 양식에 그저 작은 한 방울의 물, 한 톨의 곡식이라도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사랑하는 남녘 동포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제 지금 저는 그리운 남녁으로 갑니다.
더욱 뜨겁게 함께 만납시다. 남녘 조국의 한 분 한 분 모든 분들, 저를 알고 이해하는 분들은 물론이요, 오해하는 분도 다 함께 사랑합니다.
우리는 이미 한 몸입니다.

2010년 8월 20일 새 아침 어느 한 사람 한상렬 목사 올림

(추신)
그 동안 저는 우러나오는 마음 한 조각을 서투르나마 써 보곤 했습니다.
우선 3편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지금 여기 6.15

지금 여기 6.15 10년맞이 8.15아침
6시 15분 잠깨어 대동강변 거니노라
태양과 주체탑과 대동강이 어우러져
빛나는 북녘조국 바라보고 바라본다
사무쳐오는 그리움 흐르는 눈물속뜻
반갑다고 노래하는 까치야 너는 알지
북녘조국 북녘동포 평화통일 절절한데
남녘조국 남녘동포 현주소는 그 어딘가
정반합 역사법칙 이제 그만 넘고넘어
합합합 6.15법칙 하나되어 모아가자
대동강도 ‘대동’하나 한강도 ‘한’하나
하나하나로 흘러들어 통일바다 이루자
불신암흑 분단분쟁 6.15로 청산하고
신뢰광명 통일평화 새 시대를 열어가자
우리 민족끼리 깃발 다시 들고 전진하며
자주평화 민족대단결 통일조국 세워보자
우리민족 분단아픔 통일의 끔 경험살려
세계인류 평화열쇠 구원의 민족되자
날마다 6시 15분 6.15를 생각하고
시간마다 6분 15초 6.15를 생활하자
우리 조국 이미 하나 우리 민족 이미 한 몸
한 몸이니 한 몸으로 한 몸 되게 하옵소서

‘나된 나’를 맞이하라

세월이 흐를수록 나이 거꾸로 먹고 있나?
일백만살 백두처녀 부끄러움 빛나누나!

구름 이불 꼭꼭 덮어 숨기어져 있다가도
물안개 얇은 옷속 은글살짝 수줍다가도
어느새 웃다 벗고 온 알몸을 드러내니
백두처녀 조화황홀 태고흥분 일어나네!

이내 몸 그대앞에 오기까지 그 얼마냐
너는 진정 백두오를 자격있나 물어왔지
낮아지고 작아지고 씻고놓고 또 비웠네
이제는 5.18열사와 한 몸되어 왔사오니
그대는 기꺼이 나된 나를 맞이하라!

그대의 자궁천지에 합방앞서 지성모아
“절 받으세요” “저를 받으세요” 세 번 큰절 올려놓고
온전히 몸을 던져 그대 속으로 들어간다!

남북열사 따로있나? 애국애족 모든 열사
통일동이 태어나길 간절히 기다리니
영생인연 남북부부 쌍둥이를 낳아놓고
그 이름을 “한 몸 평화” “통일평화”라 부르리가

6.15인생

시간이 흐르는가 역사가 흐르는가
대동강이 흐르는가 인생이 흐르는가

시간도 대동강도 항상 여기 다 있으니
흐르는 건 인생이라 그대 지금 어딜가나
6.25 피 토하는 분단상처 치유해 낼
용서화해 최고명약 6.15가 아니던가

6.25를 6.15로 씻어주며 청산하며
나는 간다 6.15인생 통일평화 한 바다로!
10/08/23 [17:17] 수정 삭제  
  논평이뭐예요?
111 10/08/24 [11:3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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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는 내용이 없다

그리고 6.15와

10.4나 하세요


통일은 남조선 친일파뉴라이트 조갑제닥ㅌ은 매국노들이

정치적으로 해결하는것이랍니다 거부할때는

최후의 방법이
군사적힘으로 하는것입니다

통일에는 돈 1원도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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