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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트럼프 “북미회담 취소, 지금은 만날 때 아냐”

신종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5/25 [00:10]

[속보] 美 트럼프 “북미회담 취소, 지금은 만날 때 아냐”

신종철 기자 | 입력 : 2018/05/25 [00:10]

▲     © 사진=SNS 캡처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했다. AP통신은 24일 저녁 워싱턴 발 보도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6월 12일 북한의 김정은과의 회담에 대해 “북한의 최근 성명서에서 나타난 ‘엄청난 분노와 열렬한 적대감’을 이유로 취소 할 예정”이라고 말했음을 전했다.

 

이 통신은 이날 백악관 대변인을 통해 발표 된 성명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 위원장에게 편지를 보냈으며 이 편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현 시점에서 북핵 폐기를 위한 회의를 갖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날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 주민들이 핵 능력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우리는 북한보다 더욱 강력한 핵 능력이 있다“면서 ”이 능력이 결코 사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북한은 결코 대화를 구걸하지 않을 것이며 회담장에서 만날지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날지는 미국의 결심에 달렸다"고 한 말에 대한 경고성 발언이다.

 

 

이로써 미국과 북한의 힘겨루기는 결국 6.12 북미정상회담을 ‘없던 일’로 만들었으며 이는 존 볼턴의 압박에 김계관의 응대, 그리고 펜스 부통령의 압박에 최선희의 응대에 이은 트럼프의 쐐기로 이어지면서 북미간 해빙무드는 다시 강대강 대치로 이어질 공산이 커졌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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