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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 정부차원에서 총력 지원키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 관계부처 장관 등 참석 제2차 세계박람회 유치지원회 개최, 지원

신선호 기자 | 기사입력 2006/09/29 [20:41]

2012 여수세계박람회, 정부차원에서 총력 지원키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 관계부처 장관 등 참석 제2차 세계박람회 유치지원회 개최, 지원

신선호 기자 | 입력 : 2006/09/29 [20:41]
 

정부는  29일 여수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세계박람회 유치지원회를 개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총력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 참석 : 기획예산처,건설교통,해양수산부장관, 국무조정실장, 국정홍보처장, 재정경제,외교통상,산업자원부 차관, 여수박람회유치위원장, 전남도지사, 여수시장) 

정부는 내년 12월 개최지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BIE(세계박람회기구) 현지실사(’07.3월)를 6개월여 앞두고 총리와 관계 장관들이 현지에서 박람회 준비상황을 확인,점검할 필요가 있어 이번 회의를 여수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마련한 SOC 등 기반시설 확충 및 유치.홍보방안 등을 점검하고 이의 차질 없는 추진과, 유치지원 시스템의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기반시설 확충 추진 〉
금년에 순천~여수간 국도 17호선 및 철도사업에 1,688억원을 투입한데 이어 내년도에는 금년보다 772억원이 증가한 2,460억원을 투입하고, 

광역교통망으로 전주~광양간 및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사업에 금년에 3,720억원, 내년에 4,250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여수시의 건의를 받아들어 국도 17호선 주삼~덕양구간 사업에 국비(45억원)을 지원하여 ’07년 사업착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07년 SOC 예산을 대폭 확충 반영키로 하였다. 

그리고 박람회장 대상 부지 중 우선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2월 한국토지공사와 부지조성공사 협약을 체결한 여수 신항 주변 항만․철도부지 14만평에 대해서는 금년 10월중 개발계획 승인 및 구역지정을 마치고 ’07년초 공사를 착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여수박람회 개최시기에 맞추어 여객터미널 리모델링사업, 여수구항과 박람회장을 연결하는 친수공간조성사업과, 해양공원조성 2차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다각적인 유치․홍보활동 전개 〉
금년 하반기부터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유치사절단을 파견하여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터어키, 스페인 등에 문화예술단 파견(’07년) 및 KOTRA 해외무역관(101개), 관광공사 해외지사(26개), 해외문화원(12개) 등을 활용하여 박람회 홍보 및 유치지원 활동을 본격 추진키로 하였다. 

또한 내년에는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자금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 자금을 활용한 차관지원 및 무상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중앙공무원교육원에 해외공무원을 초청, 연수사업 등을 통해 BIE 회원국의 지지를 확보해 나가기로 하였다. 

유치지원 시스템 강화 등 〉 
그밖에도 박람회 유치열기를 전국민들에게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대책을 마련키로 하였으며,  특히 한 총리는 재외공관 및 해외진출 국내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정부와 민간기업․지자체 등 가용한 해외 네트웍을 총동원하여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총리실에서는 실무위원회 등을 통해 박람회 준비상황과 관련부처의 지원노력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을 지시하였다. 

회의를 마치고난 한총리는 여수엑스포 홍보관에 들러 2012 여수세계박람회 상징물(CI) 선포식을 갖고 박람회 개최 후보지와 공사현장을 둘러 보았다. 

한총리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내년 3월 BIE 실사시에는 여수가 세계박람회를 위해 관련시설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번에는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장 스케치
 
 

원본 기사 보기:http://jn.e-goodnews.co.kr/sub_read.html?uid=47702(전남이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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