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 Wee센터는 8월 24일(목)에 여수MBC 대회의실에서 여수MBC·국제라이온스협회가 주최한 청소년봉사상 단체 부분 우수상에 입상 하였다.

이번 청소년 봉사상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자기희생과 봉사로 나눔과 효행을 실천하는 지역청소년을 발굴하여, 시상을 통해 교육적 격려와 함께 나눔문화의 확산의 기여에 목적이 있다.

사랑틔움 봉사단은 2015년 사랑틔움 1기를 시작으로 2017년 3기 까지 학생봉사단체로서 기간은 짧지만 월 1회 마늘뽑기, 우주항공축제 현장, 벽화그리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멘토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열정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 진로의식 고취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봉사의 보람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며 그렇게 큰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번 상을 계기로 봉사활동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봉사 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묵묵히 실천하는 봉사활동 그동안의 수고가 결실을 맺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능한 많은 분들께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봉사단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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