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성북동,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지역봉사단체연계로 살려내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8/27 [09:26]

성북동,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지역봉사단체연계로 살려내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8/27 [09:2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성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독거노인 강 모씨(73세)를 신안성당 빈첸시오회와 자비의 집, 좋은세상성북동협의회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아들과 같이 살았던 독거노인은 4년 전 아들의 사업실패로 집을 나가 혼자 살게 됐으며 그 후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발목 골절로 수술까지 하게 됐으나 완치되지 못한 상태로 퇴원했다. 그 동안 온전치 못한 몸으로 폐지 등을 주워 생활해왔으나 발목상태가 나빠져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성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독거노인이 기초수급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로 판정하고 의료비 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해 지역 내 신안성당의 빈첸시오 봉사회와 연계해 수술비를 일부 지원받게 하고 생활비 경감을 위해 자비의 집과 연계해 매일도시락을 지원해 식비를 절감하게 했다. 아울러 좋은세상성북동협의회와 연계해 집안 청소 및 말벗 등의 정서적 서비스도 연계되도록 했다.

성북동장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받더라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진 가정에 대해 지역사회복지자원을 연계해 해결할 수 있게 하고 다같이 행복할 수 있는 성북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