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막말러 홍준표 ”자한당 자체 여론조사 조작 아냐?”자체 여론조사 결과 20% 넘었다더니...한국갤럽 조사는 겨우10%프로막말러 이자 거짓말쟁이 홍준표 자신이 대표로 있는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자체 여론조사 결과 20%로 올랐다는 말이 또 거짓말로 드러났다.
지난 24일 홍준표는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관제(?)여론조사 기관의 조사와는 달리 우리 자체(조작?) 조사의 기준으로 보면, 구체적인 수치를 이야기하면 선관위에서 시비를 걸기 때문에 하지 않겠지만 어제 여론조사로는 20%가 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한당 지지율이 20%를 넘었다”는 홍준표의 주장과 달리 잘 알려진 보수 성향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5일 발표한 8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 자한당은 겨우 두 자릿수에 턱걸이한 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홍준표가 언급한 자체조사와 한국갤럽의 조사결과 두 여론조사간 격차가 10%p 가량 나는 셈이다.
이는 전주대비 1%p 하락한 수치다. 원내 의석이 107석에 달하는 ‘제 1야당’이지만 6석에 불과한 정의당(3위, 8%)과 비교하면 불과 2%p를 앞섰다.
그는 지난 21일에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 100일을 맞아 각 방송사를 통해 중계된 ‘대국민보고대회’와 관련, “모든 방송사가 생중계를 한 합계가 10%도 안되는 시청률이었다”며 “과연 이 정부의 지지율이 관제 여론조사가 발표하는 80%가 맞는가. 그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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