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 ”MB가 BBK책임 뒤집어씌울 직원 미리 찾아 놓으라 했다”"바른정당 이혜훈은 2007년 미L.A.연방구치소에서 한겨레21 기자와 소개"이명박이 연관된 BBK 사기사건 주범으로 몰려 10여년간 옥살이를 하고 미국으로 추방된 김경준 씨가 "이명박이 문제 발생시 책임을 뒤집어씌울 직원”을 미리 찾아놓으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김경준 씨는 4일 트위터를 통해 "MB가 나에게 한 말-“BBK에 문제가 생겨 사장이 책임되게되면 회사가 망하니,문제 발생시 책임을 뒤집어씌울 직원”을 미리 찾아놓으라고 했다(자기는 언제나 그랬다고 했다)."고 폭로하며 "좀 황당했으나,나중에 내가 그 “뒤집어씌울 직원”이 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는 심경을 밝혔다.
김 씨는 바른당 이혜훈 대표에 대해서도 "뻔뻔한 이혜훈(바른정당)은 제 변호사를 잠깐 호텔에서 만났을뿐,말도 하지 않았다는 거짓을 하나(2580),"라고 주장하며 "한겨레21 기자를 소개해 2007.8월 미L.A.연방구치소에서 전화 인터뷰를 할수있게 해준 자가 이혜훈이다! 한겨레21기자님은 이를 밝혀주십시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 씨는 "홍준표, 검찰, 정치보복 표적수사 그만두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2007대선후 MB는 노무현 대통령님 상대로 잔인한 표적 수사를 하지 않았나? 홍준표 뇌물수사는 박근혜가 한것이고 그게 무슨 표적 수사인가?"라고 나무랐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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