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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1인 채용운동」협약 체결

7월말 30천명 경남도 자리창출, 올해 목표 86% 달성

정금연 | 기사입력 2005/09/02 [17:01]

경남도,「+1인 채용운동」협약 체결

7월말 30천명 경남도 자리창출, 올해 목표 86% 달성

정금연 | 입력 : 2005/09/02 [17:01]

▲경남도정 상황실에서 개회된 경남도 자리창출특별위원회「+1인 채용운동」협약서명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 정금연
 가장 아름다운 자리가 일자리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1인(한사람 더) 채용운동」협약식이 9월 2일(금) 15시, 경남도청 도정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고용 없는 경제성장과 내수침체, 기업의 투자부진 등으로 청년실업률이 지속 증가하는 등 실업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기업이 앞장서서 한사람 더 채용
하여 청년들에게 일할 기회와 일자리희망을 주고자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와 주요 경제단체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중소기업이업교류 경남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남지회, 경남여성경영인협회) 주축으로 「+1인 채용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태호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한 회사에서 한사람 이상의 고용을 만들겠다고 하는 협약은 우리사회 모두가 기대하는 나눔의 정신이 될 것이며, 도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경남경영자총협회 박철회장은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 못지않게 인력을 양성하는 책무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상남도는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기업은「+1인(한사람 더) 채용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한, 도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 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또한,「+1인 채용운동」의 실효성를 거두기 위하여 30인 이상 기업체에 지역인재 채용 당부와 동참 협조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10월 개설될 경남취업정보센터에서 대학 취업센터와 연계하여 구인기업·구직자 취업알선을 담당할 계획이다.
 청년(15~29세)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청년고용촉진장려금을 1인 채용 시, 1년간 월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서,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에서는 ’05년 일자리창출 추진상황과 신규과제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경남도는 ’05년 일자리 창출을 35천명으로 목표로 하여, 국내·외기업 투자유치와 취업알선,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알선 등으로 30천명이 취업하여 목표대비 86%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경남도가 추진한 일자리창출 시책에 대한 성과를 보면 기업이 요구하는 주문식 교육(80명), IT엘리트교육(94명), 청년일자리창출펀드 운영(2개업체 25억원 투자), 이공계 대학생 미취업자 현장연수(98명 취업), 고용촉진훈련 (952명), 채용박람회(114명 취업) 등 본격적인 청년일자리창출 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노인과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하였다.

 또한, 신규시책으로 “맞춤식 해외취업 연수지원” 과 “사이버 채용박람회”에 대한 토론과 일자리창출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도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중 실천 가능한 제안은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여

평생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우량 일자리”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며, 특히,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창출에도 도정의 역량을 결집시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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