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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4.12재보궐선거, TK·PK 압승…한국당 도약 전기 마련"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홍준표 중심으로 걸어나갈 …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4/13 [10:32]

정우택 "4.12재보궐선거, TK·PK 압승…한국당 도약 전기 마련"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홍준표 중심으로 걸어나갈 …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4/13 [10:3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이 13일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대구·경북지역(TK)와 부산·경남지역(PK) 등 영남권 압승은 홍주표 후보를 중심으로 범우파 세력들이 다시 한번 결집하고 있는 모습이며 한국당의 도약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정우택 권한대행은 이날 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한국당이 그동안 부족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엄중한 안보·경제 위기속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할 주축세력은 한국당 뿐임을 유권자가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권한대행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우리가 공천한 23곳 중 50%가 넘는 12곳에서 승리했다. 특히 보수우파의 뿌리인 TK에서는 6개 지역 전승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기회를 통해 언론에 대해 한마디하겠다. 이번 대선에서 한국당은 무엇보다 기울어진 운동장, 대단히 편파적인 언론환경에서 어렵게 뛰고 있다"며 "아직 적지 않은 언론은 탄핵 프레임에 갖혀 한국당을 냉소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제 민심과는 괴리된 분석과 비평이 종편을 통해 마구 쏟아져 나오는 기막힌 현실을 언론 스스로가 알 것"이라며 "언론자유는 어떤가치보다 중요하고 언론인들의 분투를 존중한다. 언론이 대선같이 나라의 진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거에서 정확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여론조사 결과를 쫓아 경마식 보도로 실제 민심을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안보·경제 위기속에서 이미 민심은 크게 출렁이고 있다. 재·보궐선거에서 이 출렁이는 실제 민심이 그대로 나타났다"며 "이 도도한 민심의 변화와 흐름을 언론이 조금더 다양한 방식으로 객관적인 보도를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 권한대행은 "한국당은 오직 나라와 국민만 바라보겠다. 응답률이 10%도 되지 않는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뚜벅뚜벅 앞으로 걸어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오늘의 결과에 더욱 겸손하며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북한의 김정은과 좌파세력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전쟁에 임한다는 각오로 대선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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